함숙경

술 취하지 말라(엡5;18,19) 191207

아빠와 함께 2019. 12. 8. 09:52
2019-12-07 20:33:10조회 : 14         
Do not get drunk on wine이름 : 함숙경 (IP:112.164.172.181)
title : Do not get drunk on wine 술 취하지 말라
preacher : pastor Lee Geunho
text : Ephesians 5:18~19
date : 2019/12/01


SUMMARY

The apostle contrasts drunkenness with the filling of the Holy Spirit and tells saints not to be drunken but to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For drunkenness is debauchery. He says, on the other hand, it is the evidence of the filling of the Holy Spirit that they speak to one another with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and making music in their heart to the Lord.사도는 술 취하는 것과 성령 충만을 대조하면서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술 취하는 것은 방탕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면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주께 찬송하는 것은 성령 충만의 증거임을 말하고 있다.

Proverbs 20: 1 says, “Wine is a mocker and beer a brawler; whoever is led astray by them is not wise.” And Isaiah 5:11 says, “Woe to those who rise early in the morning to run after their drinks, who stay up late at night till they are inflamed with wine.” 잠언 20:1은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이사야 5:11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고 말씀한다.

The apostle refers to drunkenness as a concentration of the acts of darkness. The world of darkness is a drunken world, and the drunken man is drunk with himself. Man seeks alcohol to heal his deficiency, vanity, powerlessness, loneliness and pain, and he uses alcohol to show off his vanity. Humans always look for alcohol without knowing why they drink it. When you're drunk, you feel like your life's problems are solved. Man seeks comfort in alcohol.사도는 술 취함을 어두움의 행위의 결집으로 언급한다. 어두움의 세상은 술 취하는 세상이며 술 취한 인간은 자신에게 취해있다. 인간은 자신의 결핍과 허무와 무력함과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기 위해 술을 찾고 자신의 허세를 과시하기 위해서 술을 찾는다. 인간은 자신이 왜 술을 마시는지 모른 채 항상 술을 찾는다. 술 취해 있을 때는 삶의 문제가 해결 된 것처럼 느낀다. 인간은 술에서 위로를 얻고자 한다.

However, the potential intention of man looking for wine and man looking for God are not much different. The devil encourages humans to choose God for comfort and peace of mind. This is a devil's manipulation and deception. The demon makes a mockery of human beings like this. "You don't know, do you? For you, in fact, God, whom you believe, is a bottle of wine next to you." A man who lives with his feet on the cursed land of thorns and thistles, has no right to be comfortable. The reason why humans worship, praise God, in this situation is because they are obsessed with themselves and at the same time because they want to be confirmed as being God of themselves.그런데 인간이 술을 찾는 것과 하나님을 찾는 것의 속내는 별반 다르지 않다. 악마는 편안함을 위해 또 위로받기위해 신을 선택할 수 있다고 인간을 부추긴다. 이것은 악마의 조작이며 속임수다. 마귀는 인간을 이렇게 조롱한다. “너는 모르지? 사실 네가 믿는 하나님은 네 옆에 있는 술병이야.”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저주받은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인간은 편안할 권리가 없다. 형편이 이러한데도 인간이 신을 섬기고 찬양하고 거기에 경배하는 이유는 그런 행위를 하는 자신에게 심취되어있기 때문이며 동시에 자신의 신 됨을 확인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In this way, human beings are intoxicated with evil spirits even if they are sober unless the Holy Spirit comes. The human heart, which habitually wants to maintain its superiority in front of others, is addicted to the medicine called pride. The alcoholic gabble that comes out of sober state(without drinking) is that "I'm a very good person." There is this cry within him. “I will not let go of my absoluteness!” In this way, man replaces the place of alcohol with God. 이와 같이 인간은 성령은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의식이 온전해도 악령에 취해있는 상태이다. 이미 습관적으로 타인 앞에서 자신의 우월함 유지하고 싶어 하는 정신 상태는 악령이 준 ‘교만의 약’에 취해 있다. 맨 정신에서 나오는 술주정이 “나는 정말 괜찮은 존재야!”라고 하는 것이다. 그의 내면에서는 이런 외침이 있다. “나는 나의 절대성을 놓지 않을 거야!” 이렇게 인간은 술이 있던 자리를 하나님으로 대체시킨다.

Therefore, man has no intention of changing himself. Instead, for the sake of human convenience, man changes the image of God in his own way. They skip the burdensome cross and try to believe in the risen Jesus. God interprets the world as the death, or cross, of His Son, while man interprets himself and the world without the cross. God declares that man is cut off from God, while man somehow tries to connect with God by his own actions. The thoughts of God and human are completely different.그러므로 인간은 추호도 자신을 바꿀 생각이 없다. 대신 자기 편의를 위해 인간은 하나님의 이미지를 자기 식으로 바꿔버린다. 그들은 부담스런 십자가는 건너뛰어 버리고 부활한 예수님을 믿으려 든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의 죽으심, 곧 십자가로 세상을 해석하시는데 반면에 인간은 십자가를 배제한 채 자신과 세상을 해석한다.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께 단절되었다고 선언하시는데 인간은 어떻게든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과의 연결을 시도한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

As such, human beings are not those who serve God and have no heart for service. Humans regard themselves as gods, so when someone offends their pride or points out their faults, they are subject to be unacceptable and outraged. John 15:22 says, “If I had not done among them what no one else did, they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ey have seen these miracles, and yet they have hated both me and my Father.”이렇듯 인간은 하나님을 섬길 위인들도 아니요 섬길 마음도 없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신이기에 누가 자기를 건드리고 지적하면 용납하지 못하고 발악하게 되어 있다. 요한복음 15:24은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저희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면 저희가 죄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저희가 나와 및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고 말씀한다.

Human beings think that they will enter heaven just as they are, but the Holy Spirit has blocked them. The Lord is the first to cause trouble and stir up the quiet world. He touches upon the root of the matter. He says. “You are garbage and dead. You have been indulged in yourself all this time. Do not look at the fake God you have made, but look at the cross.” The Holy Spirit will convict the world of guilt in regard to sin and righteousness and judgment:인간은 자신은 바뀌지 않은 채 그냥 그대로의 잘난 자신이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여기는데 성령께서는 이것을 가로막고 나서신 것이다. 주님 편에서 먼저 문제를 일으키시고 조용한 세상을 휘저으신다. 주님은 문제의 근원을 건드리신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너는 쓰레기요 죽은 자다. 너는 이제껏 너 자신에게 심취해왔다. 네가 만든 가짜 하나님을 보지 말고 십자가를 보라” 성령님은 죄에 대해, 의에 대해, 심판에 대해 세상(자기 백성)을 책망하신다.

Now the Lord changes all the understandings, concepts, and perspectives that his children have maintained. To those who have been immersed in themselves, who consider themselves living, the Lord says, "Don't condemn you, do not rebuke yourself." He proclaims that it is a dark matter, a drunken debauchery(a drunken prodigal act ).이제 주님은 자기 자녀들이 견지하고 있었던 모든 이해와 개념과 관점을 바꾸신다. 자신을 살아있는 자로 여기면서 자신에게 몰두해 있는 자들에게 주님은 “네가 너를 정죄하지 말라, 자책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것이 곧 어둠의 일, 곧 술에 취해있는 방탕한 행위임을 알리신다.

The Holy Spirit also comes to His people and reminds them that they do not believe in Jesus. The saints should not forget that those who killed Jesus pretended to be godly believers. There is something the world did not know. It is that God works only through the dead.또한 성령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찾아와서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신다. 성도들은 예수님을 죽인 자들이 그들 나름대로 하나님에 대해서 경건한 신자라고 자처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작 세상이 몰랐던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를 통해서만 일하신다’는 것이다.

In 1 Kings 2, Naboth, the owner of the vineyard who lived near Ahab, was killed and robbed by Ahab, who covetted the vineyard. In the eyes of the people, the case seemed to be so closed. But at 1 Kings 9:26, it is written: "The LORD said, "I saw clearly the blood of Naboth and of his sons the day before, and he said, I will repay you on this land, so take the body and throw it into this field, as Jehovah said." God's prophecies and words are necessarily realized by repeating the death of the dead.열왕기상 2장에는 아합 왕 근처에 살던 포도원 주인인 나봇은 포도원을 탐을 낸 아합 왕에 의해서 살해당하고 포도원을 빼앗긴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사람들의 눈에는 그 사건이 그렇게 종결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열왕기 9:26에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젯 날에 나봇의 피와 그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 시체를 취하여 이 밭에 던질지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예언과 말씀은 필히 죽은 자의 죽음 사건을 반복하면서 현실화된다.

Also, at 2 Kings 13:21, it is written: once while some Israelites were burying a man, suddenly they saw a band of raiders; so they threw the man's body into Elisha's tomb. When the body touched Elisha's bones, the man came to life and stood up on his feet." Here too, Elisha, who died, saves the man who died.또한 열왕기하 13:21에는 “엘리사가 죽으매 장사하였더니 해가 바뀌매 모압 적당이 지경을 범한지라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적당을 보고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 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도 죽은 엘리사가 죽었던 자를 살린다.

In the fourth chapter of Genesis, God could not point out the sins of his brother Cain without the death of Abel party. In this way, the Spirit of God comes to his people, bringing forth the death of Jesus who has already died on the cross. Look at the cross. The cross is saying that it is ourselves who have been abandoned on it. 창세기 4장을 보면 아벨 당사자가 죽지 않고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형 가인의 죄를 지적할 수가 없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이미 죽으신 예수님의 죽음을 전면으로 내세우시면서 자기 백성에게 찾아오신다. 십자가를 보라. 십자가는 그 위에서 버림받은 존재가 곧 우리 자신이라고 말하고 있다.

So those who are in the Holy Spirit know what to really thank for. All their self-centered understanding and interpretation will be gathered on the Lord's cross. They do not indulge in self-absorbed and do not defend and excuse themselves for their wrongdoing but they take note of and thank God only for what He has done to the already dead man themselves. In today's text, this is what the Apostle recommends. "Don't care about yourself now, but respond to each other with gratitude and praise what life in heaven has already begun in the Holy Spirit." 이렇듯 성령이 찾아온 자들은 진정으로 무엇에 대해 감사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그들의 자기중심적인 모든 이해와 해석은 주님의 십자가로 모아지게 된다. 자신에게 몰두하고, 자기 잘 잘못에 대해서 변명하고 방어하고 핑계 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은 쓰레기며 이미 죽은 자이기에 오직 주님이 하신 일만을 주목하고 감사하게 된다. 오늘 본문을 통해 사도는 이렇게 권고한다. “이제 죽은 자신에 대해서는 개의치 말고 성령 받은 자들 안에서 이미 시작된 천국의 삶이 어떠함을 감사와 찬양으로 서로 화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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