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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직신학 14강 (교회론)

아빠와 함께 2013. 1. 12. 21:16

14강. 조직신학

 

교회론 1-1

 

06. 4. 10 강의 이근호 목사

 

 

오늘은 교회론 하겠습니다.

 

먼저 성경을 한곳 찾아보겠습니다. 로마서 9:27절입니다.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이스라엘의 실체가 무엇이냐 무엇을 이스라엘이라고 하느냐 하면-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이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이스라엘에서 또 남은 자가 나오는데 이들만 구원될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나온 목적이 무엇입니까? 구원받기 위하여 온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가 구원 될 자냐? 안 될 자냐? 하는 것은 이스라엘에서 남은 자를 뽑아내는 원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 원리가 여러분에게 적용이 될 경우에만 구원이 될 자이고, 이스라엘에서 남은 자를 뽑아내는 원리가 적용이 되지 않는 자는 구원될 자가 아니도 교회도 아닌 것입니다.

 

로마서 11:5-6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은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에서 남은 자를 뽑아내는 원리에서 두 가지의 상반된 서로 대치되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는 행위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은혜로 된다는 것입니다. 은혜로 무엇이 되는가 하면, 은혜로 남은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진짜 참 이스라엘, 즉 구원될 사람은 본인의 행위로 남은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가 무엇인가 하면, 사람의 행위는 은혜가 아니고 예수님의 행위를 은혜라고 합니다. 사람의 행위는 그냥 행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하고 하는 것은 행함인데 이것은 어디에는 포함이 되지 않는가 하면 은혜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은혜라고 하는가 하면 내가 나에게 조치를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조치가 나에게 덮칠 때 그것을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은혜라고 하면 반드시 예수님입니다. 석가모니도 아니고 공자도 아니고 유명한 이순신장군도 아니고 예수님의 행위가 우리에게 덮칠 때 그것을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하나님께서 행동을 하시는데 어떤 행동을 하시는가 하면, 사람의 행위로는 절대로 못하는 행동을 하시는데 그것을 누구를 통해서 하시는가 하면, 예수님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자 네가 건방지게 하나님이라고 합시다. 저기 저 안경 쓴 어린아이가 구원을 받아야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직접 나서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서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두자로 은혜라고 합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나와 상관없는 분이 아니지요!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미 하나님 쪽에서 우리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아셨기에 , 너는 말이야 예수님의 용서 없이는 구원이 안 돼! 예수님이 하여야 되지 너의 힘으로는 천국에 못가! 하는 것을 일깨워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짜 예수는 어떤 것이 가짜 예수인가 하면, 예수님이 행하신 일 말고 너도 협조를 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가짜 예수입니다. 그것은 있지도 않은 엉터리 같은 예수이고, 진짜 예수님은 우리의 행함을 일체 인정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행함을 다 아시기에, 우리의 행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행함으로 주님의 은혜로 남은 자 되게 하는 그런 방식으로 일하시면 그것이 바로 구원될 자입니다.

 

자 제가 이렇게 약간을 길고 복잡하게 이야기 하였는데 간추려보면 이런 이야기입니다. 내가 구원될까 안 될까 하는 것은 내가 걱정하기 이전부터 내보다 더 염려하고 생각하시는 분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원되고 안 되고는 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주님의 관심사이고 주님께서 걱정하시고 염려해서 벌이시는 일의 결과로 내가 구원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 믿어지십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믿는 사람은 자기 행함 자기 의지를 거기에다가 절대로 자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였더니 이야~ 드디어 예수님 보내셔서 구원 받았구나! 이런 소리를 할 수가 없겠지요!

 

구원이란 내 문제가 아니라 주님께서 일방적으로 쳐들어 오셔서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고스란히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의 행함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나의 행함으로 말미암지 않는다는 것이 성립이 됩니다.

 

이 원리가 성립이 되려면 이 두 가지가 만족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행함으로 말미암지 않고 주님의 은혜로만 된다는 것이 평생토록 따라붙는 자가 남은 자입니다. 이 두 가지, 나의 행함으로 되지 않고 은혜로 되었다는 것이 평생토록, 평생이 아니라 천국에 가서도 달라붙어 있는 그 사람을 가지고 영어로 remnant 라고 하고 우리말로 남은 자라고 합니다.

 

늦게 오신 분을 위하여 다시 하겠습니다. 오늘 하는 것은 교회란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교회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중에서도 은혜로 빼내어 주셔서 남게 된 사람을 가지고 이것을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교회가 되려면 제일 먼저 무엇부터 있어야 합니까? 이스라엘이 먼저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에 교회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해당 되는 역사를 구약이라고 하고 교회에 해당되는 것을 신약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여기서 하나님의 은혜로 남기신 자가 신약의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누구의 일입니까? 이 전부다가 우리의 일입니까? 하나님의 일입니까?

 

 

하나님의 일이기에 우리가 관여할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절대로 없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강의한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에 구원될 자 교회로 남은 자에 대하여 우리개인이 거기에는 절대로 관여할 수가 없습니다. 걱정을 한다든지 근심을 한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굉장히 수상합니다. 이 사람이 남은 자 인지 과연 믿는 자 인지 수상하다는 것입니다.

 

진짜 남은 자 같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가지고 이런 이스라엘에서 남은 자로 교회되게 하시는 그 작업에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구나! 하는 그 작업을 느낄 뿐이지 내가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어릴 때에 포항제철에 갔습니다. 굉장히 큰 공장에 견학을 갔습니다. 쇠를 녹여서 철강을 만드는 그 큰 회사에 가서 초등학생에 불과한 조그마한 제가 그 큰 공장에 관여를 할 수가 있습니까? 관여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이야 신기하다 저렇게 해서 철강이 나오는구나! 저렇게 해서 철판이 나오는구나! 신기하다고 할 뿐입니다. 그냥 감탄하고 놀랍고 자극을 받고 공장 정말 크구나 하면서 구경할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포항제철이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거기서 따로 은혜로 남기 위하여 교회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무어라고 하겠어요! 야~ 대단하다. 감사하다. 신기하다. 하나님 참 고맙습니다. 그러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자기 구원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자기 행함으로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이지 하나님이 가지고 노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이들 이해하겠어요! 여러분 잘 이해를 하세요! 열심히 적으시고! 하나님이 공장장입니다. 우리가 그곳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고마워하라는 것이 바로 두자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회라는 것은 거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감탄하고 신기해하고 내가 구원받은 것은 정말 기적이야!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덮쳤구나! 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진짜 교회입니다.

 

오늘 이 교회론 강의하면서 세 시간을 할 텐데 이렇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교회가 아닌 것이 무엇인가? 가짜 교회가 무엇인가 이것을 이야기 하고, 그리고 진짜 교회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고 그 교회 되는 중간 중간에 어떤 절차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셨는가 하는 그 세 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어떤 것이 가짜 교회인지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베드로가 물위를 걷지요! 베드로가 물위를 걸을 때에 누가 베드로를 물위로 걷게 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 걷게 하셨지요! 그리고 예수님도 물위로 걸으시고 또 물고기에서 동전이 나오게도 하시고 그것을 가지고 기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 아저씨가 물위를 걷기 위하여 무슨 연습을 했습니까? 사전에 물위를 걷기 위하여 여러 가지 연습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물위로 걷게 된 것은 누구 덕분입니까? 예수님덕분입니다. 이처럼 가짜교회는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지 못하는 교회입니다.

 

오늘 강의에 어떤 사람은 교통사고가 나서 못 오시고 바빠서 못 오신 분들이 많은데 그래서 여러분들이 불만입니까? 베드로가 물위를 걸을 때에 사전에 연습한 적이 없습니다. 그냥 예수님만 바라보니 그냥 물위로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 내가 어떻게 물위로 걷지 하면서 자기를 바라볼 때에 그냥 물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자기를 바라보면 물에 빠져버리고 그것도 없이 그저 예수님만 바라보면 물위를 걸었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성경에 당나귀가 말한 사건이 있지요! 그 당나귀의 주인이 엉터리 선지자 발람 이었는데 그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하여 당나귀를 타고 가는데 하나님께서 당나귀의 입을 열어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당나귀가 그 전에 연습한 적이 있습니까? 당나귀 주인이 당나귀에서 사람 말 할 때 마다 당근 하나씩 줄게 그런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말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당나귀가 또 말한 적이 있습니까? 그 다음부터 당나귀가 말하지 않습니다. 당나귀가 말을 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도 이 세상 속에 분명히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또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당나귀가 입을 열어 사람의 말을 하게 될 줄은 예측도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연습도 하지 않았는데 물위로 걸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짜 교회는 무엇입니까?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지 못하고 여기에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자기의 야망과 자기의 욕심과 자기의 포부 이런 것을 덧칠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꾸미고 또 꾸미고 사람의 야심과 욕망을 가득가득 총동원 시켜서 그냥 교회에다가 퍼부어 그대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는 그런 교회가 가짜 교회입니다.

 

이 세상에 그런 가짜 교회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런 가짜교회가 이 세상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그런 가짜 교회가 꼭 있어야 하는 이유는, 아까 이야기한 것 다 잊었어요! 진짜 교회는 은혜로 남은 자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남는 다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처음에는 섞여 있었는데 나중에 은혜가 와보니 따로 떨어져 나오는 것을 남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빵 열개를 주었는데 몇 개 남았는가 하면, 두개 남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두개가 아니라 처음에는 열개였는데 다 먹고 두개만 남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빵이 있는데 쥐가 갉아먹고 조금만 남으면 그것을 남은 빵이라고 하지요! 교회란 무엇이라고 하였지요! 남은 자라고 하였지요! 그러니 남은 자가 아니면 다 가짜 교회인 것입니다. 그래서 가짜 교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짜 교회는 크고 거기에서 남은 자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런 가짜 교회에서 남은 자가 되는 것은 여러분의 행함입니까? 예수님의 은혜입니까? 예수님의 은혜로 됩니다. 강의 처음 할 때에 했지요! 강의하고 나서 계속하여 물어보겠습니다. 반복해서 물어볼 때에 그때그때 답변을 해 주세요!

 

교회는 남은 자라고 했습니다. 어디에서 남은 자 입니까? 가짜 교회에서 남은 자입니다. 그래서 가짜교회를 먼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쉬운 것을 하였는데 지금부터 어려운 것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려운 것도 해야 생각이 깊어집니다.

 

역대하 14:9-10절을 봅니다. 구스 사람 세라가 저희를 치려하여 군사 백만과 병거 삼백 승을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아사가 마주 나아가서...... 이렇게 되어있지요! 이것은 이스라엘의 남쪽 왕 아사 때의 일입니다. 여기서 군사가 몇 명입니까? 백 명이 아니라 백 만 명입니다. 백 만 명이 얼마나 되는 수자 입니까? 제가 성경에서 찾아보니 제일 많은 수자가 백 만 명입니다.

 

나머지기는 30만 명, 24만 명, 18만7천 명,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싸울 때에 이스라엘이 80만, 유다가 40만 이렇게 여러 가지 수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려 100만 대군이 쳐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렵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그 백만 대군이 유다나라를 치려고 온 사람입니다.

 

그 군인 중에 한 사람이 어린이 여러분의 삼촌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전쟁이 일어나서 너는 군사로 나오라고 해서 나라에서 강제로 군인을 만들어서 저 먼 라 유대에 쳐들어갔다고 했을 때에 그 삼촌은 유대 나라에 나쁜 감정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지요! 자기나라 구스 왕이 불러서 간 것입니다. 그래서 간 군사가 백만 대군인데 이 백만 대군이 다 죽고 말았습니다.

 

이 백만 대군이 여러분의 삼촌이 섞여있었는데 그 삼촌이 전쟁 중에 죽어버렸습니다. 그 사람은 왜 죽었습니까? 무슨 말인가 하면, 아무 원한관계도 없는데 어떤 사람이 와가지고 군복 입게 하고 총 들게 해서 가게 합니다. 어디로 갑니까? 전쟁하러 간다. 저는 전쟁이 싫은데요. 평화를 사랑합니다. 까불지 말고 빨리 와! 그래서 군대에 간 것입니다. 그래서 전쟁터에 가니 제일 앞자리에 세운 것입니다. 그래서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 삼촌은 대학에 다니는 중이었기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도 해야 하고 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해야 하는 여러 가지 계획이 있었는데 그만 전쟁터에 나가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 것입니까? 너무 허무하지요!

 

제가 이 어려운 이야기를 왜 하는가 하면, 여러분들은 생각하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일대일로 싸우는 것 같지만 그러나 성경전체를 보면 절대로 일대일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일대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 쪽에 대장이 따로 있고 저쪽의 대장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대장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둘과의 싸움은 본인이 아무런 원한도 없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지만 대장이 싸우라고 하면 서로 찔러 죽이고 망하고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어린이들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인생을 살아보면, 그리고 성경을 보면, 아 세상이라는 것이 내 하고 싶은 대로 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굉장히 철학적이고 심오한 내용인데 이 세상이 여러분이 하고 싶은 대로 살수 있는 곳이 아니라 여러분을 겁주고 여러분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런 대장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그 대장이 따로 있어서 그 대장이 시키는 대로 따라 가다보면 나중에 모든 것이 다 망하고 산산조각 나고 나중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입니다.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를 하였는데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였는가 하면 가짜 교회를 이야기 하고자 한 것입니다.

 

아까 강의할 때에 누가 구원받는다고 하였습니까? 남은 자만 구원받습니다. 그런데 남게 되는 것은 여러분의 행위로 남게 됩니까? 예수님의 은혜로 남게 됩니까? 예수님의 은혜로 남게 됩니다. 왜 여러분의 행위로 천국가려고 애를 쓰도 못 가는가 하면 여러분은 모르지만, 나중에 크면 알게 되지만 여러분들을 천국에 안 보내주기 위하여 꽉 잡고 있는 여러분들의 대장이 있습니다.

 

그 대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대장입니다. 그것이 가짜 교회입니다. 가짜 교회에서 떨어져 나와서 남게 된 것이 그것을 남은 자 다른 말로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이 진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진짜 교회는 가짜 교회에 섞여 있다가 여러분의 힘이나 여러분의 의지나 결심으로 탈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절대로 안 됩니다.

 

여러분들이 열심을 내고 노력한다고 해서 가짜 교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날 새로운 대장님이, 그것을 성경에서는 목자라고 하는데 여러분의 대장님이신 예수님의 은혜가 임하면 여러분의 대장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뀌면 그 예수님의 여러분의 대장이 되고 목자가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의 양입니다. 양과 목자가 되어서 그 목자 되신 분이 인도하여 주실 때에 우리가 구원받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우리가 생각할 때는 부처 믿을까? 예수님 믿을까? 나는 예수님이 더 좋아! 하면서 예수님을 선택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슈퍼에 가서 라면을 살 때에 여러 가지 라면 중에 무엇을 골라 사먹는 것은 여러분들이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천국 가는 것은 내가 지옥 갈까? 천국 갈까? 나는 천국 가야지 해 보았자! 그것은 가짜 천국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선택한 것이기에 가 보았자 그곳은 지옥입니다. 여러분들이 결정해서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천국에 가려면 여러분이 결정할 사항이 아니고 여러분 보다 더 센 새로운 대장을 만나야 합니다. 그 대장님이 임금님이라고 하고 목자라고 한다고 아까 이야기 하였지요!

 

그것을 성경대로 하면 나의 주여! 예수님은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입니다. 그런 말입니다. 나의 대장님이십니다. 나의 구원자 이십니다. 내가 결정한 것이 아니고 대장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결정하셔서 오셨기에 이제 나는 천국 가는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알아지고 믿어지는 날이 언제쯤 올 것인가!

 

제가 아무리 여러분에게 인간의 행함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은혜로 구원된다고 성경대로 그렇게 이야기 하여도 진짜로 내 행함이 아니었다고 깨달아 아는 순간은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그 순간뿐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역시 내가 해야 구원받지! 그런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허무하여 지는 것 같은데, 허무하나 마나 진짜 그럴 수밖에 없는데, 옛날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가인과 아벨이라는 형제간입니다. 아담과 하와사이에 나온 형제간입니다. 이것은 너무 어렵기에 당부를 못하겠는데 그냥 들어만 보세요!

 

가인과 아벨이 있는데 이 가인이라는 사람이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그러면 아벨은 이제 없습니다. 아벨은 지워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인과 자기 부모만 남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누가 찾아오는가 하면 하나님이 가인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가인에게 찾아와서 네 동생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동생은 죽었는데 그래서 없는데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가인이 동생을 쳐 죽인 것을 알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가인에게 벌을 내리는데 그때 가인이 하는 말이, 이것이 중요한데 제가 혼자 있으면 남들이 나를 죽이려고 공격을 할 것이니 남이 나를 함부로 죽이지 않도록 보호하여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처음으로 무엇이 생기는가 하면 가짜 교회를 만들 수 있는 법이 생기는 것입니다.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법을 누가 만들었는가 하면 아벨에게서 만든 것이 아니라 가인이 만들었습니다. 가인이 무슨 법을 만들었는가하면 사람이 살인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최초의 살인 금지법을 가인에게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런 법이 생기게 됨으로 그때부터 법으로 유지되는 국가, 나라가 생기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런 국가라는 나라가 아벨에게서 생긴 것이 아니라 가인에게서 생긴 것입니다. 그런 나라를 지탱하는 것이 한 자로 무엇이라고 합니까? 법입니다. 빨간 불이면 멈추고 파란 불이면 가라는 것이 법입니다. 이런 법으로 지탱하는 것입니다. 모든 법이 가인의 나라에서 만들어졌고 그 법에 의하여 나라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나라의 국민이 몇 사람입니까? 한 두 사람이 아니라 무지하게 많지요! 여러분은 어느 나라에 속한 것입니까? 대한민국에 속하였지요! 대한민국에 무엇이 있습니까? 법이 있습니다. 법을 어기면 어떻게 됩니까? 경찰서에 가서 교도소에 갇힙니다. 그래서 법을 어기면 안 되고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법이 무섭지요! 법이 있으니 마음대로 못하지요!

 

여러분들이 말을 안 들으면 엄마가 말하기를 순경이 잡아간다고 하지요! 지금은 그런 협박도 안 통하지만 어릴 때에는 그랬지요! 무섭지요!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사람은 일대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대장 대 대장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슨 나라입니까? 아벨의 나라가 아니라 가인의 나라입니다. 이 가인의 나라가 최초의 국가가 되고, 그것을 어려운 말로 문명국가라고 합니다.

 

여러분 나라가 중요해요? 교회가 중요해요? 이 답변은 전쟁이 일어나봐야 압니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이 조선 땅은 누구의 통치하에 있었습니까? 일제의 통치하에 있었지요! 그때 일본은 누구와 전쟁을 하였는가 하면 미국하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일본이 1939년 2차대전을 벌여가지고 그 뒤에 참전한 미국과 일본이 싸웠습니다. 그때 일본에 군사가 모자라 누구에게 군인을 뽑았는가 하면 이 조선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군대로 뽑아가고 또 군인은 아니더라고 돕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뽑아갔어요! 그때 무엇으로 뽑습니까? 한자로 하면? 법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천주교 신부하고 개신교의 목사들이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하면 하나님을 믿는 교회보다 이 나라의 법이 더 중요하다고 해서 교인들로 하여금 적극 협조하도록 설교하였습니다. 그것도 자발적으로 즐거이 알아서 충성을 맹세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잘한 것입니까? 못한 것입니까? 이것이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만약 그때에 일본의 천황이 법으로 시킨 것을 지키지 아니하면 성당이나 교회가 없어지니까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는 천황의 법을 따라야 하겠구나! 하면서 따른 것입니다. 그 교회가 무슨 교회입니까? 가짜교회입니다.

 

왜 가짜 교회인가 하면 이 가인의 나라에 소속이 되어있는 교회이기에 그렇습니다. 이 가인의 나라가 국가입니다. 이 국가에 소속이 되어있는 교회, 그래서 나라가 없으면 교회가 없다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이 맞습니까? 틀립니까? 틀립니다. 그 사람들은 성경을 가르치면서도 성경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교회를 누가 쥐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까? 교회란 예수님이 은혜로 쥐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교회란 국가가 지켜준다고 굳게굳게 다짐하면서 믿고 믿은 것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있지 나라가 없으면 교회가 없다고 여긴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교회란 나라가 있으나 없으나 교회는 누가 있으면 교회가 있는 것입니까? 예수님이 있으면 교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계시면 교회 있고 예수님이 안 계시면 교회가 있다고 하여도 그것은 물론 가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계시면 무조건적으로 교회는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에 의하여 세워진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까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까요? 이제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해가 되겠지요! 진짜 교회가 가짜 교회가 구별이 되겠지요! 가짜교회라는 것은 배후에 누가 있는가 하면 가인이라는 하나님께 저주 받은 자, 이 저주 받은 자가 국가를 세웠고 그 국가의 법에 의하여 움직여지는 교회가 바로 가짜 교회입니다.

 

그런데 진짜 교회는 아벨은 죽었고, 죽은 아벨대신에 가인에게는 속하지 않는 가끔 등장해서 진짜 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하여 예수님에 의하여 남은 사람이기에 그 사람에게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 하는 것을 넘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계속하여 한둘씩 등장을 합니다. 그 사람들이 무엇이냐 하면 남게 되고 또 남게 되고 남게 되는 것입니다. 자꾸만 남게 되는 식으로 이 세상에 등장한 것입니다.

 

이렇게 남게 된 자를 무엇이라고 합니까? 이것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 교회라는 것은 절대로 사람의 행함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첫 번째 강의를 정리하면서 너무 어렵기에 죄송 하구요!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베드로가 물위로 걷는 것은 연습하였습니까? 안하였습니까? 안했습니다. 그러면 누구 은혜로 되었습니까? 예수님의 은혜로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베드로가 물위로 걷기 위해서 나라의 말 국가의 법을 들을까요? 아닐까요? 그러니 물위로 걷기 위해서는 나라의 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국에 가기 위하여 나라의 법을 지켜야 합니까? 안 지켜야 합니까? 천국가기 위하여 나라의 법을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천국 가기 위하여서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법이 있고 나라의 법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에 그때만 그 사람은 천국에 갈 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베드로가 물위로 걸은 것은 예수님만 바라보았기에 걸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만 바라볼 때에 이미 천국에 와 있는 사람임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야! 내가 나라의 법보다 예수님을 더 좋아하다니 이것은 기적이야 기적!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고 예수님을 잊지 않다니 이것은 베드로가 물위로 걸은 것보다 더 큰 기적입니다.

 

물위로 걷는다고 천당 가는 것은 아닙니다. 물위로 걷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을 받은 것입니다. 그 기적만을 말하는 곳이 진짜 교회이고, 가짜 교회는 우리가 어떤 행함으로 어떤 법을 지키면 우리가 보전할 것인가 하면서 신경 쓰는 것은, 기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이 살기위하여 자신이 어떤 수를 쓰는 것이 가짜교회라는 것입니다.

 

10분 쉬고 하겠습니다.

 

 

 

교회론 1-2

 

06. 4. 10 강의 이근호 목사

 

자 두 번째 시간입니다.

 

첫째 시간에 여러 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교회란 우리 하나님의 일이지 여러분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꼭 믿어야 합니다. 교회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는 주님께서 은혜를 주심에 따라서 남은 자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내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내가 걱정한다면 그 사람은 수상합니다. 가짜일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다 이루었는데 새삼스럽게 거기에다가 추가해서 무엇을 집어넣는다든지 근심을 한다든지 걱정을 하는 것은 제가 볼 때에 그 사람은 가짜일 가능성이 많구나 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진짜 교회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진짜 교회는 먼저 이스라엘이 만들어지고 거기서 은혜로 빠져 나와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아까 이 이야기를 하였지요! 진짜 교회란 먼저 이스라엘이 만들어지고 거기에서 은혜로 빠져 나와지는 것이 진짜 교회입니다.

 

그러면 진짜 교회를 알기 위하여 제일 먼저 이스라엘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는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어떤 나라인가 하면, 없는데서 생긴 나라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입니다. 보통의 나라는 있는데서 있는 나라입니다. 다른 나라는 있는데서 있는 나라인데 이스라엘은 없는데서 있어진 나라입니다.

 

보통 나라는 어떻게 생겨지는가 하면 처음에는 가족들로 시작합니다. 아빠 엄마 아들딸이 있습니다. 아들딸이 또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두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여섯 명, 계속하여 불어나는 것입니다. 그 불어난 것이 나중에 나라가 됩니다. 그것을 씨족국가라고 합니다. 혈통으로 된 것입니다. 자식을 많이 낳아서 생긴 나라입니다.

 

옛날 나라는 공장이나 생산시설이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농사지으면서 살았기에 강가에서 살았습니다. 강가에서 산 이유는 곡식을 가꾸기 위하여 물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나라다운 나라가 생긴 곳은 모두 강가입니다. 그것을 세계 4대 문명지역이라고 합니다. 이 4대문명이란 이집트 문명,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문명, 겐지스 강 인더스 강 문명,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황화 강 문명입니다.

 

이것을 배우셨나요? 세계 지도를 그려야 하겠습니다. 오늘 세계역사에 대하여 공부해보겠습니다. 이 세상은 큰 덩어리로 유럽 덩어리와 유럽 덩어리와 걸쳐 있는 러시아 덩어리 그 다음에 아시아 덩어리 인도와 우리나라 일본까지 들어가는 아시아 덩어리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지중해가 있고 이 지중에 밑에 아프리카가 있습니다. 이 아프리카와 유럽 사이에 있는 이 덩어리를 사우디아라비아라고 사막이 많은 이 지역을 중동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여기 있고, 프랑스는 여기 있고, 이태리, 스페인, 포루투칼, 독일, 덴마크, 핀란드, 러시아, 인도 여기에 있고 여기에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소말리아가 있는데 여기 있는 이 나라 아프리카 제일 북쪽에 있는 요 나라가 무슨 나라인가 하면 이집트이고 성경적 용어로 하면 애굽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 위 지중해 바닷가에 있습니다.

 

여기에 강이 있는데 이것이 나일 강입니다. 여기의 산은 아라랏 산인데 이 산에서 나온 강물이 두개 인데 이 강물이 이라크로 흘러가는데 이 강 이름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입니다. 에덴동산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있었습니다. 이 두 강에 대하여 창세기 2장에 보면 나옵니다.

 

인도에 보면 무슨 강이 있는가 하면 인더스 강과 갠지스 강이 있습니다. 여기 중국에는 양쯔 강이라고 하는데 황화 강이 있습니다. 여기의 이집트문명, 이라크문명, 인도문명, 그리고 중국문명이 지금으로부터 약 1만연 전에 처음으로 시작된 나라인데 이 나라들은 전부 농사를 짓는 나라들입니다.

 

이 나라가 크게 농사를 짓는 것은 같은 씨족들 같은 조상 같은 혈통이 모여서 농사를 짓는 것입니다. 여기는 한 민족,여기는 아리아 족, 여기는 셈 족들, 여기는 함 족들, 유럽은 야벳 족들 이렇게 나라들을 이루어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스라엘은 어디에 있습니까?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세상에 없는 나라입니다.

 

다시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나라는 없는데서 생긴 나라이고 다른 나라들은 기존 있는데서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혈통적으로 누구의 후손이라고 학교에서 배웠습니까? 단군의 후손이라고 배웠지요! 여기 바이칼 호수근처에서 날아온 우랄 알타이 어족에 속한 단군의 후손이라고 배웠을 것입니다.

 

B.C 24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세워서 그 후에 마한 진한 변한 다음에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1980년 도에 태어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다 단군의 자손이니 한 혈통입니까 아닙니까? 한 혈통이지요! 그것을 배달민족 이라고 하지요! 그것에는 또 남방과 북방이라는 어려운 이야기도 있지만 치우고 하여튼 우리는 단일 민족이고 김씨가 제일 많고 그 다음에는 이씨 최씨 그렇게 나갑니다.

 

그런데 이런 혈통으로 교회가 됩니까? 안 됩니까? 혈통으로는 교회가 안 됩니다. 이 혈통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우리가 이스라엘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어린 아이들에게 설명하려니 힘이 듭니다만 이스라엘은 이 땅에 있는 나라입니까? 없는 나라입니까?

 

없는 나라인데 하나님께서 일부러 세상의 모든 나라가 천국에 못 가는 족속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모든 나라를 전부 더러운 민족, 거룩하지 않는 민족 하나님을 모르는 우상숭배나라임을 보이기 위하여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국어 시험을 쳤습니다. 반에서 한 30명이 있는데 선생님이 성적을 부르는데 1번 15점, 2번 13점, 3번 30점, 4번 35점, 5번 36점, 6번 빵점 이렇게 부르니 모두 한숨을 휴 쉬는 것입니다. 우리 반에서 가장 점수가 좋은 학생이 36점인데 어떻게 하면 우리 반에서 백점이 나올 수 있는지 어린이 여러분이 알아보세요!

 

선생님 우리는 안 돼요! 너는 몇 점인데 7점, 너는 6점, 너는 빵점, 그러니 안 돼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다른 곳에서 전학 온 학생을 소개합니다. 이리와 저 자리에 앉아! 이 아이는 국어 백점이야! 그 아이가 오고 난 뒤에는 그 반에서 국어를 제일 잘하겠지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민족이 다 범죄 하여 에덴동산에서 떠났기에 지옥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범죄 한 아담의 후손이고 가인의 후손이기에 전부 지옥 갈 수 밖에 없는데, 죽은 아벨의 피를 이어받은 그런 새로운 천국 가는,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그런 나라를 만드셨습니다. 무슨 나라? 이스라엘! 천당 가는데 몇 점 받은 나라입니까? 백점 받은 이스라엘을 없는데서 있게 하신 것입니다.

 

이 땅이 블레셋 땅인데 오늘 식으로 팔레스타인 땅입니다. 이 땅을 하나님께서 언약궤를 앞장세우셔서 블레셋 민족을 좇아내어 버리고 애굽에 있던 히브리인들은 홍해를 건너서, 이런 이야기 들어보았어요! 어떻든 여러분들이 아는 이야기를 하여야 하는데, 홍해를 건너서 60만 대군을 이끌고 광야를 지나서 블레셋이라는 이런 나라들을 확 밀어버리고 이스라엘을 심어놓고 이 이스라엘이 전 세계를 지배하는 최고의 나라가 되게 하신 것이 바로 구약성경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여기 한반도에 누가 살고 있습니까? 여기는 단군의 자손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쳐들어갈 때에 우리나라는 무슨 시대인가 하면 고조선 시대입니다. 사람들이 강 따라 농사지으면서 살던 그 시대입니다. 그러니 여기 있는 단군의 후손들은 천국에 못 가고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스라엘, 거룩한 나라가 등장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첫째 시간에 공부를 잘 하였는지 물어보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는 무엇이 있다고 하였습니까? 법이 있다고 하였지요! 목사님만 대답하시는데 목사님은 빼놓고 대답해보세요! 세상의 모든 나라는 다 법이 있는데 이스라엘에는 법 대신 무엇이 있겠습니까? 언약이 있습니다.

 

언약을 들어보셨나요? 언약이 무슨 말인가 하면 다른 말로 약속이라는 말인데 사람들이 하는 흔히 말하는 약속과는 달라요! 사람들이 약속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끼리 서로 서로 약속을 지키는 것인데 이 언약이라는 것은 무슨 약속인가 하면 서로 서로 지키는 약속이 아니고 이것은 약속을 주신 분이 약속을 지키겠다는 그런 약속입니다.

 

자 이것이 무엇입니까? 안경이지요! 이 안경은 칼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것을 칼로 되게 하겠다고 하시면 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이라는 약속을 주면 그 언약은 사람이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십계명 같은 것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탐내지 말라는 것을 지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것이 안경이지만 칼이라고 하는 것처럼, 인간이 못 지키는 그 언약을 하나님이 지킨다면 그것은 지켜지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어려운 강의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론 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어디서 나온다고 하였습니까? 이스라엘에서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나온다고 하였습니까? 은혜로 남은 자가 되어야 그것이 교회입니다. 그런데 가짜 교회는 무엇이 가짜 교회라고 하였습니까? 가짜교회란 법이 있습니다. 법을 지키지 못하면 내가 처벌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법을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옛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주신 법은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그 약속이 무엇인가 하면 장차 너희들이 지키지 못한 그 죄를 용서해 주실 분이 이 언약을 통해서 너희에게 나타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오늘 안하던 짓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린이 한번 잠시 나와 보세요! 이 아이가 어리고 키가 작지만 예수님이라고 합시다. 우리를 구원할 예수님이라고 합시다. 내 뒤에 서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법은 법대로 하지 않으면 벌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법은 내가 반드시 너를 위하여 구세주를 보내리라는 이것이 법이요 약속이요 언약입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믿지를 않는 것입니다. (뒤에 서 있는 어린이를 앞에 보이도록 나오게 하면서) 자 보이지요! 그런데 구약에서 이것을 안 보여주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지금 떡 먹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세상의 법은 내가 안 지키면 처벌을 받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은 인간이 지킬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왜? 탐내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하루 종일 탐내기에 내가 지킬 만한 법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법대로 하면 이 사람들은 망하고 또 망해야 합니다. 민수기 23:20-21절을 봅니다.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가 없도다.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이게 무슨 말씀인가 하면, 나쁜 선지자가 와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왔는데 저주 하려고 하니 축복이 나오고 저주 하려고 하니 축복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 왜 그래? 저주 하라고 불러왔는데 왜 축복을 하는 거냐? 나도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저 이스라엘은 이상해요! 내가 저주 하려고 하여도 축복이 돼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 이스라엘 속에 어떤 메시아가 있는데, 저 속에 어떤 왕이 있는데 그 왕은 어떤 일을 하는가 하면 자기 백성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죄를 죄라고 여기지 않으시고 그 허물을 감추어 주시는 용서 해가면서 인도하시는 그들만의 왕이 그들 속에 있다는 것이 발람선지자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아까 어린애가 뒤에 감추어져 있다가 나오는 것을 아시겠습니까? 세상의 법은 지키지 않으면 저주 받는 법이지만 이스라엘은의 특징은 누구를 감추어 두었습니까?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분을 딱 감추어 놓으시고 반드시 이 메시아가 너희들 속에 나타날 것이라는 그러한 맹세 그러한 약속, 그것을 두자로 언약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믿으면 홍해가 있어도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있어도 요단강이 끊어지고, 여리고성이 있어도 무너지고, 여호수아가 전쟁할 때에 해가 멈추어서도 승리하게 하시고 그것이 다 누구 덕분입니까? 감추어지신 분에 의한 것입니다. 그것을 어려운 말로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 덕분에 그들은 특별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누구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받습니까? 주의 이름! 하나님의 이름,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감추어진 구원자,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용서하신 그 감추어진 분 보이지 않는 분을 부른다면 그 사람은 교회가 되고 남은 자가 되고 세상 법을 이기는 자가 됩니다. 그것이 참된 교회입니다.

 

이것까지 아시겠습니까? 일단 안다고 보고,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아직 어려운 것이 남아 있습니다. 교회란 게 만만치 않습니다. 이 세계지도에서 이 중간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을 심었습니다. 이 이스라엘 안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언약! 언약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메시아 그리스도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숨어있는 왕입니다. 숨어있는 왕이 그 이스라엘을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이스라엘이 진짜 세계최고의 나라가 되었습니까? 분명히 그렇게 약속하였는데 이스라엘이 그만 나라가 남북으로 나누어지면서 이스라엘의 역사가 약 500년 700년 지나고 나서 두 나라가 그만 망하고 말았습니다.

 

왜 망했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속에 진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이스라엘 속에는 혈통으로만 아버지 어머니만 믿고 자기는 믿지 않고, 여러분들 중에 부모님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떡만 먹고, 나는 예수님 싫어 믿지 않을 거야! 아빠 엄마만 믿어! 이렇게 되는 아이가 있다면 진짜 구원받은 사람일까요? 그것은 같은 식구라도 가짜 교회에 속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숨어 있는 메시아가 어린 양의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 양을 죽여서 피를 바르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과 지옥의 저주를 타 넘어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넘어간다고 해서 유월절입니다.

 

그때에 다른 집은 다 아들이 죽었지만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사람은 자식이 안 죽고 살았습니다. 그것이 다 누구 덕분입니까? 어린 양의 피 덕분입니다. 그 당시의 사람이 어린 양의 피를 믿었습니까? 믿지 않았습니까? 믿었지요? 야! 어린 양의 피 덕분에 살았구나!

 

그런데 일단 나오고 나서 그 자식들은 아버지가 전해주는 이야기만 들었지 실제로 장자가 죽는 것을 보지도 못했고 홍해가 실제로 갈라지는 것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 죽음의 천사가 와서 아이들을 죽일 때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살아났단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 때에 아이들이 거짓말이라고 하면서 나는 눈으로 보지 않았으니 나는 안 믿어! 아빠가 꾸며낸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어린 양의 피를 바른다고 사는 그런 이야기를 나는 안 믿어! 하면서 안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기억 하면서 이것을 보아라! 이 양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피는 발라서 우리가 살았단다. 그리고 딱딱한 떡을 먹으면서 그때를 기억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나는 믿지 않아! 하면서 억지로 먹는 것입니다.

 

이것을 요즈음 말로 하면 교회도 억지로 다니고,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나는 세상친구들과 같이 살고 싶어,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싫어! 나는 교회도 안 다닐 거야! 이런 식으로 나올 때에 그런 사람이 커서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그렇게 자꾸 늘어난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까요? 안 믿을 까요? 안 믿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부분을 크게 그려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남쪽은 블레셋, 여기는 암몬, 모압, 미디안 등 주변에 여러 나라가 많았습니다. 이런 속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고 하였습니까? 안 믿었다고 하였습니까? 날이 갈수록 안 믿었습니다. 홍해바다를 건넜다는 것을 거짓말로 여기고 믿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길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베드로가 물위를 걸었다고 하면 그 사람이 화를 낼 것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물위를 걷느냐며 욕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베드로가 물위를 걷지요! 당나귀가 사람의 말로 이야기 하였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 믿습니다. 마찬가지로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강이 끊어졌다는 것도 안 믿는 것입니다.

 

안 믿으니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고 그것은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기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침범하여 물건을 빼앗고 괴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에 그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버렸지만 그러나 그 가운데 간혹 믿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입니까? 남은 자입니다. 아무리 이스라엘이라도 주위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진짜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가 있었는데 그 남은 자가 고생을 하였을까요? 하지 않았을까요?

 

엄청나게 고생을 하였습니다. 모두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이 아무도 믿지 않는데 혼자서 믿는 것입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 속에서 그래도 나는 장차 메시아가 와서 우리의 죄를 용서할 줄을 믿어요. 그러자 다른 모든 사람들이 아니야 사람은 자기의 행함으로 복을 받는 것이야! 바쳐야 복을 받는 거야! 정성을 다해야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은 자는 아니에요! 예수님이 용서하셔야 그것이 곧 교회입니다. 그것이 곧 축복이며 영생입니다. 그러자 안 믿는 자들은 아니야! 어느 교회에 가 보아도 바쳐야 복을 받는다고 하는데 너는 바치지 않아도 복을 받는다고 하니 네가 이상한 거야! 이런 식으로 수많은 공격을 받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중에 욥이라는 사람이 있고 이사야 예레미야 같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욥이라는 사람은 하루아침에 재산이 다 날아가고 자식들이 다 죽고 몸까지 아파서 있는데 친구들이 마구 놀리는 것입니다. 네가 나쁜 짓을 해서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욥이 아니야! 하나님의 뜻이야! 그러자 친구들이 아니라고 하면서 네가 나쁜 짓을 해서 벌을 받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욥이 얼마나 괴로운지 몰라요! 욥은 분명히 하나님의 뜻인데 친구들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친구들은 자신들의 행함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첫 시간에 이야기 하였지요! 교회는 사람의 행함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함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다는 것을 전혀 생각지 않고 오직 행함으로 아침 눈뜨면서부터 행함으로 저녁까지 오직 행함으로 내가 구원받겠다는 식으로 계속하여 살았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 보았던 엘리야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이 북쪽 이스라엘의 왕은 아합 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엘리야입니다. 이때에 북쪽 이스라엘은 바알과 아세라라는 이상한 신을 믿었습니다. 이 바알과 아세라신이란 어떤 신인가 하면, 정성을 다하여 바치면 복을 주는 그런 신입니다. 이 신이 진짜 신입니까? 가짜 신입니까? 가짜 신입니다.

 

이때 나쁜 아합 왕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를 다 잡아 죽였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도 나중에 도망가서 혼자 자살 하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엘리야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아직도 남은 자 7천명을 은혜로 남겨두었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때보다 인구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7천명을 남겨 두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아무도 믿지 아니하는 그런 가운데서, 믿지 아니하는 그들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혈통을 믿었지만 그러나 진짜 믿는 자들은 지금 내가 있는 그대로가 하나님의 은혜인 것임을 믿는 그런 사람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을 세 자로 남은 자라고 합니다. 이 남은 자를 가지고 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남은 자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에서 은혜로 뽑혀 나온 자들입니다. 나중에 이스라엘이 망합니다. 이스라엘이 없습니다. 없는데 이스라엘이 깨어지면서 이스라엘나라에 바벨론이 쳐들어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망하고 이스라엘이 바벨론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바벨론에 하나님의 남은 자가 있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입니다. 특히 세 친구의 경우에 너희가 우상을 섬기면 복을 받고 거절하면 죽을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래? 금 신상에서 절할래? 임금의 신상이 금 신상에 절할래?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래? 그럴 때에 세 친구는 내 목숨이 죽는다고 하여도 내가 당신을 신으로 만든 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임금이 화가 나서 이 놈들을 당장 불태워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불이 피우자 더 뜨겁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뜨거웠는지 근처에 가기만 하여도 타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묻는 것입니다. 금 신상에 절할래? 여호와 하나님을 믿을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설사 죽는다고 하여도 금 신상에는 절하지 않겠습니다.

 

임금이 더욱 노하여 저 놈들을 묶어서 불에 던져 넣으라고 한 것입니다. 불길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불에 던져 넣는 사람이 던져 넣고 나오려고 하는데 그만 그 불길에 싸여서 타 죽어버린 것입니다. 집어넣은 사람이 죽었으니 불속에 들어간 사람은 얼마나 빨리 죽는지 보자면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불 속에 보니 세 사람이 아니라 네 사람이 춤을 추고 있는 것입니다. 강강술래 하는 것처럼 아니 분명히 세 사람을 집어넣었는데 한 사람은 누구인가? 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 같은 분이 그 세 사람을 지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까 베드로는 물위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의 세 친구는 불 속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능력으로 교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있을 때, 죄 용서함을 믿을 때에, 이미 이런 기적 속에 놓여있는 것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의 죄가 예수님의 피 때문에 용서를 받습니까? 그것이 믿어집니까? 내가 칼을 가지고 내 몸에 상처를 내어서 흘린 피가 아닌데 예수님이 흘리신 피 인데 그 피가 지금 나의 죄가 다 용서된다는 것입니다.

 

그 피란 그렇게 용서 해주시기 위하여 흘린 피 이기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이라고 합니다. 그 하나님의 약속을 은혜로 믿는 것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러니 교회는 누구를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습니까? 국가의 법을 믿습니까?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겁이 있겠습니까? 없겠습니까? 겁이 없지요!

 

다니엘의 세 친구를 보세요! 다니엘의 세 친구가 왜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에 절하여 보아도 자기 죄가 용서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쓸데없는 짓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절하고 나라에 충성해보았자 그것이 용서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이순신 장군이 구원을 받았을까요? 못 받았을까요? 예수님을 안 믿었으니 구원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까? 태권도 사범이 구원을 받았을까요? 못 받았을까요? 태권도 아무리 잘해도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내가 지어낸 엉터리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들이 아무리 많더라도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줄 수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현재 세상의 나라가 220개입니다. 나라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독립을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피파(세계축구협회)에 등록한 나라가 210개국이 넘습니다. 그 많은 나라가운데서도 자신들의 죄를 용서 해 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미국 사람이냐 인도사람이냐 필리핀 사람이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나라에서 하나님이 끄집어내어 남게 된 사람만 구원된 사람이고 그 사람을 바로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일이 아니라 예수님의 자신의 일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해 내시는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걱정하고 근심할 일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끄집어내시는데 그것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은혜로 남게 된 자가 교회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다 아시겠지요! 아시겠다고 하여도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어서 다시 한번 요약하면, 전 세계 아까 전 세계의 지도를 그렸는데 전 세계의 나라가 몇 개라고 하였습니까?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약 220개 나라가 있습니다. 그 많은 나라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법이 있습니다. 이 금 신상에 절하라 하는 식의 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나라는 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있다고 하였습니까? 언약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언약이 감추어진 메시아입니다. 그 감추어진 메시아가 무슨 일을 합니까?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그 감추어진 메시아가 두자로 무엇입니까? 언약이죠! 그 언약이 있는데 이스라엘 나라가 그 언약을 잘 믿었어요? 잘 못 믿었어요?

 

잘 못 믿었어요! 나는 그것을 보지 않았다, 어떻게 어린 양의 피로 넘어가는가? 믿을 수가 없어! 어떻게 홍해 바다가 갈라지고 여리고성이 무너지는가! 다 거짓말이야! 이런 식을 세월이 갈수록 이스라엘이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믿지 아니하는 가운데 간혹 믿는 자가 있었습니다. 그 믿는 자를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남은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 남은 자를 두 자로 말하면 교회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이것까지 알았으니 이제는 무엇을 알아야 되는가 하면, 예수님께서 어떻게 해서 그 죄 많은 사람을 건져 내는가!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 힘으로 국가의 무서운 법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 힘으로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 힘으로 절대로 안 되는 것을 예수님이 어떻게 해서 거기에서 벗어나게 하셔서 예수님은 나에게 주님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입니다. 나의 구세주입니다. 이런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질이라든지 우리의 능력이나 솜씨가 아니지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행함으로 남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에 할 때에 남은 자의 법칙에 어긋나지요! 남은 자의 법칙이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처음에 하였지요! 행함으로는 안 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 행함으로 안 되는 것입니까? 우리는 아무리 예수님이라고 하지만 세상의 법이 무서운 것입니다. 세상 법을 어기면 순경에게 잡혀서 교도소 가기에 무서운 것입니다. 그리고 죽인다고 하면 무서운 것입니다. 예수님 믿으면 죽이고 안 믿으면 살린다고 하면 우리는 겁내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게 된 것은 어디에 나왔는가 하는 것을 지금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태복음 12:28절을 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이 말씀을 설명 드리고 이번 시간 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도둑놈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어떤 집이 있고 주인이 있습니다. 이 집에 보니 텔레비전도 있고 냉장고도 가구들이 있습니다. 이런 집의 주인이 모든 것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도둑놈이 들어와 봐라 이것은 손도 못 된다 이것은 다 내 것이야!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누구냐 하면 마귀입니다. 악마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들이 악마에게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묶여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가구들이 있는데 걸상이 말하기를 주인님 바깥에 좀 놀다오면 안되겠어요! 그럴 때 이 악마인 주인이 안돼! 너는 내 가구야 함부로 나갈 수가 없어! 절대로 못나간다. 나가면 걸상 다리를 분질러 놓겠다는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가구는 꼼짝달싹 하지 못하고 묶여서 벌벌 떨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갑자기 도둑이 들어왔습니다. 도둑이 들어오니 주인이 너는 누구냐? 도둑이구나! 너는 누구냐? 주인이다. 그러니 주인과 도둑이 한바탕 싸워서 누가 이겼는가 하면 도둑이 이기고 주인이 진 것입니다. 주인이 졌으니 주인을 꽁꽁 묶어 두고서 웃으면서 걸상아 네가 아까 나가고 싶다고 하였지 이제 나가게 해주마! 그러면서 컴퓨터도 가져 가 버리고 냉장고도 가져 가 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가져가고 싶은 것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냉장고가 말하기를 제가 밖에 나가면 안 되는데요! 누가 그러던데? 저 주인이 그랬습니다. 걱정 마! 그 주인은 이제 꼼짝없이 묶였어! 그러니 이제는 내 말을 들어! 이제는 자유야! 내가 시키는 대로 나가면 돼! 하면서 여기 있는 가구들을 다 끄집어 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주인이 살고 있는 이것을 지옥이라고 하고 예수님이라는 도둑이 와서 이것을 빼앗아 낸 이것을 가지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나라라고 합니다. 이것을 두 자로 천국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마태복음 12:28-30절을 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제가 첫째 시간에 이야기 하였지요! 이 세상은 일대일로 싸우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우리를 무섭게 하였던 대장 그 이름이 악마입니다. 이 악마와 예수님이 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이긴 것입니까? 예수님이 이기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기셨기에 이제 예수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악마 속에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예수님이 이기셨으니 이기신 분의 집에 가서 살아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 시간에는 예수님의 집이 어떤 집인지 구경해봅시다. 자 오 분 쉽시다.

녹취 060902 이장우

 

 

 

교회론 1-3

 

06. 4. 10 강의 이근호 목사

 

무엇이든지 공부를 했으면 남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 하면 곤란하거든요! 오늘 공부를 하면서 교회란 아~ 이스라엘에서 나왔구나! 이스라엘이 먼저고 거기에서 교회가 나온다. 하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목사님 그러면 이스라엘 말고 우리가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안 됩니다. 왜 안 되는가 하면, 우리가 만들면 우리의 행함으로 만들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 다시 설명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공부하였으니 교회가 어디서 나온다고 하였습니까? 이스라엘에서 교회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딴 데서 나오면 안 됩니까? 왜 안 되는가 하면 이 세상의 모든 나라 아까 몇 나라라고 하였나요? 대충 220여개 나라 될 것입니다. 그 나라가 전부다 지옥 갈 나라인 것입니다. 그 나라의 왕초, 우두머리가 누구입니까? 악마가 왕입니다. 전부 악마에게 묶여있습니다.

 

이 나라는 누가 세운 나라입니까? 아벨입니까? 가인입니까? 가인입니다. 가인이 세운 이 나라는 법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법을 지키지 아니하면 무서워하고 법을 지키지 아니하면 목숨까지 빼앗는 무서운 법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것이 전 세계 220여 나라가 전부 다 그렇습니다. 왕초의 말을 듣지 않으면 재산도 다 빼앗고 죽여 버리는 무서운 곳입니다.

 

그런데 이 많은 나라 가운데서 특별한 나라가 어느 나라입니까? 지금 교회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나라가 어느 나라입니까?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있다고 하였습니까? 이스라엘을 숨어서 용서해 주시는 메시아, 그리스도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는 그리스도가 없습니다. 다른 나라는 법대로 살면 복을 받고 법대로 살지 못하면 저주 받는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인간도 법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태생이 죄인이기에 탐내지 말라고 하면 탐을 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더 하고 싶은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컴퓨터 게임 하지 말라고 하면 컴퓨터 게임이 생각나서 더 하고 싶은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고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법을 못 지키는 것입니다. 다만 이스라엘은 용서 하시는 분이 있고 다른 나라는 용서 하는 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교회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에서 빠져 나온 것이 교회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것이 세 번 째 시간인데, 우리 어린이가 수고를 하였는데 한 번 더 수고를 해보자 미안하다. 이 어린아이가 뒤에 숨어 있는 것처럼 메시아는 숨어 있는데 출애굽 때에 어떻게 나왔는가 하면 유월절 어린 양으로 나온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용서받았습니다. 그 어린 양의 피가 신약에서 예수님이 등장하시니 용서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이분이 바로 메시아라고 하여도 아무도 알아볼 사람이 없습니다. 왜? 너무나 키도 작고 인물도, 힘도 없고, 재산도 없고, 구름 타고 오지도 않았고, 초라한 행색으로 내가 메시아다. 나를 믿으면 생명과 부활이다. 이런 이야기 밖에 안한 것입니다. (이제 들어가도 된다.)

 

예수님은 자꾸만 자기만 믿으라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사람들은 예수를 믿을까 말까 하는데, 예수님 맞은편에 누가 있습니까? 악마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고 마귀의 자손 마귀의 새끼라고 한 것입니다.

 

그때 바리새인이라는 악마가 뭐라고 하는가 하면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면 죽인다는 나라의 법을 정한 것입니다. 아까 세상 사람들은 무엇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를 믿으면 나라의 법에 의하여 처단한다고 하니 믿을까 말까 한 사람들이 안 믿을게요! 잘 못되었어요! 하면서 다 가버린 것입니다.

 

나중에 예수님을 재판할 때에 아주 나쁜 강도를 옆에 세워놓고 빌라도가 하는 말이 이 강도를 풀어줄까? 자칭 메시아라고 우기는 이 예수라는 사나이를 풀어줄까? 누구를 풀어줄까 한 사람은 풀어주겠다고 하자 사람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강도를 풀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이 예수를 어떻게 할까하니 죽여라고 한 것입니다.

 

왜 그렇게 했을까요? 강도가 좋아서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그 뒤에는 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죽인다는 그 법이 무서워서 예수님보다 강도를 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힐 때에 다 도망갔습니다.

 

심지어 베드로라는 수제자는 조그마한 어린애가 당신도 예수와 한패지? 라고 하니 베드로는 예수를 모른다고 하면서 저주하고서 부인한 것입니다. 베드로도 그 법이 무서워서 예수님을 세 번 씩이나 부인 한 것입니다. 그때 무엇이 울었어요? 1번 사이렌, 2번 소방차, 3번 초인종, 4번 기타소리, 5번 닭 무엇이 울었나요? 닭이 울었습니다.

 

그것을 보고서 예수님이 닭이 우시는 것까지 아시는 예수님께서 내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하는 그것까지도 아시구나! 하면서 얼마나 후회하면서 통곡하였는지 모릅니다. 막 울었습니다. 이렇게 못난 베드로는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사랑하시면서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였잖아! 그러면서 세 번씩이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면서 끝까지 사랑하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예수님의 주특기입니다.

 

예수님의 주 특기, 장기가 무엇인가 하면 아무리 부인하고 아무리 저주하여도 예수님은 끝까지 잊지 않으시고 놓치지 아니하시고 계속하여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계속 찾아오셔서 십자가로 용서 받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알려주는 그분이 구세주요 우리의왕이신 메시아입니다. 그 분이 살아계셔서 계속하여 그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가하고자 하는 말이 무슨 뜻인가 하면, 이스라엘이 교회로 나올 때에는 절대로 이스라엘의 자기 힘으로 나와서 교회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는 예수님이 찾아오셨고 요새는 누가 찾아오시는가하면 예수님의 부활하신 영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하면 성령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성령이 찾아오게 되면 그 사람은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찾아오게 되면 어떻게 교회가 되는지 그것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인간이 있고 성령님이 계시고 여기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실 때에 성령님을 보내셔서 찾아오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이 땅에 처음에 예수님이 오실 때에 성령님이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실 때에 성령님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마리의 몸에서 성령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성령으로 모든 일을 다 하였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모든 일을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 하시는 일을 다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성령님은 하나가 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찾아오실 때에는 옛날에 인간 예수님에게 성령님이 오셔야 아버지의 일을 이루신 것처럼 이제 예수님과 우리 사이는 성령님이 오셔야 우리가 예수님의 한 몸이 되고 예수님의 뜻이 우리에게 담길 수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의 행함은 예수님께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100일 동안 하면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까? 안되지요! 그러면 102일? 안되지요! 그러면 백만 이일, 백만 삼일 기도해도 소용없지요! 우리 행함으로는 절대로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이 오시면 성령이 포크레인처럼 우리를 덥석 삼켜버리는 것입니다.

 

이 성령님 속에 예수님이 이루신 하나님의 뜻이 함께 내려오는 것입니다. 어려워서 잘 안 되지요! 더 쉽게 합시다. 예를 들면 여러분들의 집에 책상이 있지요! 책꽂이에 도화지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할 때에 도화지를 잡기 위하여 손을 내밀지요! 이처럼 예수님께서 우리를 끄집어내실 때에 우리가 도화지라면 도화지가 스스로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 듯이 성령님을 보내셔서 도화지를 끄집어 낼 때에 문제는 그 뒤의 문제입니다. 끄집어 내에 그 도화지에 그림을 그릴 때에 그 도화지가 원하는 그림을 그립니까? 예수님이 원하는 그림을 그립니까? 예수님이 원하시는 그림을 그리시는 것입니다. 그 그림이 무엇이냐 하면 예수님의 의롭다는 것을 그 도화지에 그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리는가 하면, 예수님이 의롭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 하셨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시다. 이런 그림을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리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화지입니다. 우리는 도화지인데 이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알아서 지킬 수가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말씀대로 우리가 지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하루에 몇 시간을 기도하여야 합니까? 1번, 20시간. 2번, 23시간. 3번, 23시간 30분. 4번, 24시간 기도한다. 이중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몇 번입니까? 4번! 그것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뜻은 주께서 이루십니다.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우리가 24시간 기도한다고 이룬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24시간 기도한 응답의 결과를 내게 심어 넣어주실 것입니다. 역시 예수님이 훌륭합니다. 우리는 못 지키지만 예수님이 이루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도화지 삼아서 이루시는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다 이루심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박힐 때에 그 일을 예수님이 우리를 도화지 삼아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그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입니다. 그러니 교회의 모임이 무엇인가 하면 주님께서 이러 이러한 일을 용서하셨습니다. 김 집사님은 어떻습니까? 나는 이런 일이 있는데 주님께서 용서하셨습니다. 최 집사님은? 나는 이런 일이 있는데 주님께서 용서하셨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용서하심을 높이는 것이 교회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성전이라고 합니다.

 

성전의 관리책임자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전이라고 하니 성전의 관리 책임자가 나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백이면 백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성전인데 내가 거룩해야지! 그러면 어떻게 24시간을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나를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성전의 관리책임자가 너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뜻이고, 나보고 지체라고 한 것은 그 지체가 지체답게 되는 것을 머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지체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너는 도화지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화가인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성경말씀을 어떻게 다 지키나? 이것을 어떻게 다 지키지!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주님께서는 용서 하셨다. 예수님은 다 이루셨다. 하시는 것을 우리 속에 마치 컴퓨터로 글자를 치듯이 매일 박히게 하시는 것에 아멘 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니 어떻게 돈을 사랑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탐내지 말라고 하니 어떻게 탐내지 않을까 하면서 자기가 자기 도화지에 그리는 것입니다.

 

나는 20살 때에 교회에 나오고, 25살 때에 은혜를 받았고, 27살 때에 기적을 체험하고 하는 식으로 자기가 도화지를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도화지 찢어버리세요! 그것은 자기의 행함으로 남은 자 되고 교회가 되려는 소용없는 일입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일인 것입니다.

 

굽이굽이 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사건사건 때마다 주님께서는 떠나지 아니하시고 개입하십니다. 베드로전후에서 보면, 베드로가 이미 세 번이나 부인하였지요, 그런데 주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미 영생을 얻었다고 합니다. 베드로가 그렇게 실수가 많고 그렇게 실패를 많이 한 베드로가 결국 마지막으로 고백하는 말이 무엇인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영광을 얻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10-11절을 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성경 어느 부분을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지만 왠지 저는 이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다른 말씀은 좋지 않다는 그런 건방진 말을 할 수가 없지만 이 말씀을 좋습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미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릎을 꿇게 하는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성령님입니다. 그런데 도화지는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이 누구나 다 믿어지는 것입니까? 아무나 믿습니까? 여기 시장에 아줌마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이 다 믿습니까? 다 믿지 않습니다.

 

우리도 믿지 않습니다. 안 믿지만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사 나 밖에 모르는 이 고집불통, 세상 전부를 정복하고 싶어 하는 정복욕으로 들끓은 우리, 모든 눈에 보이는 세계를 나의 욕구를 위하여 충족시키려는 우리, 이렇게 자기 밖에 모르는 이런 이기적인 우리에게 지금 타자기로 무엇을 새기는 것입니까? 모든 무릎이 주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시는 것이 박히도록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성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값을 주고 샀으니 네 것이 아니라 내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전 된 사람의 특징이 무엇인가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고 주님은 용서하셨고 그러므로 주님의 자신의 의가 높아졌다는 증거물로서 이런 저런 사건들이 우리 교회에 우리의 가정에 퍽퍽 터지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천우 목사님이 교통사고가 났지만 교통사고가 일어남으로 인해서 교통사고를 유발시킨 주님의 일이 왜 의로운가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하심을 저는 믿습니다. 당한 사람은 약 오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겠지만 조금 더 깊이 있게 이야기 해봅시다. 예수님의 일을 성령이라는 능력의 손을 통해서, 손이라는 것은 비유가 아니고 누가복음에 나옵니다. 누가복음에서 성령을 능력의 손이라고 했습니다. 이 능력의 손을 통해서 성령께서 예수님의 일을 우리에게 시키시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것은 예수님이 다 이루셨다고 하셨는데 다 이루신 이 일이 무슨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다 이루심을 우리로 도화지 삼아서 그린다고 하였는데 그 다 이루심이 무슨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인간은 죄인이라는 것을 들추어내는 것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인간은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것을 들추어내는 일을 다 이룬 것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안 되지요!

 

둘째는 그 죄를 용서하는데 성공하였다. 첫 번째에 인간에게는 죄 밖에 없다.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면서 무슨 일을 하여도 죄다. 인간은 죄 밖에 없다는 것을 들추어내는 것에 성공한 것과 이것을 또한 용서 한 것이 성공한 이 두 가지 일을 다 성공한 것을 다 이루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해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림을 그리실 때에 무엇이 드러나겠습니까? 왜 나는 찬양을 하든, 기도를 하든, 설교를 하든, 강의를 하든, 무슨 짓을 하든지 죄 밖에 되지 않는가! 하는 것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주님께서 일하십니다. 사람은 무슨 일을 하여도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갑니다.

 

레비나스라는 철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날 때부터 주위에 있는 모든 환경들을 다 끄집어내어서 자아를 공고히 하는데 다 투자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사건이 벌어져도 나는 나다는 견고히 하는 그기에 다 소모를 시키는 것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그랬다고 하지요! 본인은 본인이야! 즉 본인밖에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두환 전 대통령만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나 밖에 모릅니다. 어떤 희생하는 일이 있어도 내가 잘났으니 희생을 하지! 남 같으면 희생을 하였겠나! 누가 자식을 사랑해도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남의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남의 아이가 잘못을 하면 교육을 저렇게 시켰냐고 하면서 자기 아이가 그렇게 하면 건강해서 그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상하게 분위기가 다운이 되었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영광과 자기 칭찬 외에는 듣기 싫어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아무리 찬양을 하고 헌금을 하고 기도를 하고 봉사를 하고 성경공부를 해도 결국은 마지막에는 이상하게 화살이 꼬부라져서 돌아오는 것처럼 결국 내가 잘났잖아! 그러니 나는 아직도 살 가치가 있잖아! 남은 다 죽어도 나는 살아야 할 정당성이 확보되어 있잖아! 하는 전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사는 방법이 없습니다. 죽 쒀서 개주는 그런 것은 인간에게 용납이 안 됩니다. 무슨 일에 고생을 해도 나에게 잘 될 때에 보람이 있지, 자기가 실컷 고생해서 남 잘되게 하는 것이 무슨 고생입니까? 부모가 자식에게 잘해 주는 것도 나중에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할 때에 보람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자식이 나중에 커서 자기 마누라밖에 모를 때에 부모는 섭섭하기 이를 때가 없지요!

 

그동안 투자한 돈이 얼마인데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사실 그것이 거짓말이지만 하여튼 그렇게 다 해놓았는데 이 놈의 자식이 부모를 몰라보고 하면서 미워하는데, 왜 미워하는 것입니까? 제가 첫째 시간에 교회가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있는 그대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만족해야 하는데 거기에 나를 집어 넣어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어떤 경우라도 거기에서 만족합니까? 거기에서 진보를 더 느끼고 변화를 느끼고 발전을 도모하고 더 나의 세계가 확장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만족하는 인간이 누가 있습니까? 있는 그대로 만족하면 처음에는 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권태를 느낍니다. 지루한 것입니다.

 

아파트 50평에 살게 되면 처음에는 넓다고 싶지요! 그런데 동창회 가서 친구가 100평짜리 사는 것을 보게 되면 이것도 집인가? 내 인생 망했다. 내 친구는 100평 사는데 나는 50평이 무엇이냐! 차라리 죽는 것이 낫지 부끄러워서 못 살겠다. 이렇게 비교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니 어떤 인간도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지 않고서 살아가는 법이 없습니다. 이것을 바로 성령이 와서 깨닫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네가 예수님께 빌고 기도하는 것도 다 네 잘되게 하기 위함이지 예수님을 위한 것이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를 공격하는 사람을 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를 죄라고 공격합니다. 고린도전서에 보면 그때에 예수님을 얼굴과 얼굴로 대하여 볼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정말 만나고 싶습니까? 도저히 안 되지요! 자기 공격하는 사람을 다시는 만나고 싶어 하지 않는데 언제 만나고 싶어 하겠습니까?

 

그런데 자기의 죄를 들추어내고 공격하는 그 분을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고린도전서에서 사랑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사랑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왠지 나를 미워한 그것 까지 포함하여 그 분을 보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만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러니 성령께서 우리에게 다 이루심이란 무엇을 다 이루심인가 하면, 우리가 왜 죄인일 수밖에 없는 가를 다 들추어내는 일에 멈춤이 없는 것입니다. 너는 너 밖에 몰라! 이것을 계속하여 들추어내시면서 그런 죄까지 내가 이미 다 청산하였다. 다 처리하였다. 다 용서하였다. 하는 것을 일깨워주시는데 그 다 이루심이 무엇인가 하면 󰡐�의입니다.

 

그러니까 졸지에 인간은 죄인으로 드러난 의인이 된 것입니다. 죄인으로 늘 상 드러나는 그런 의인으로 변하고만 사람이 성도인 것입니다. 그럴 때에 다른 사람이 당신은 늘 죄인으로 드러나는데 어떻게 의인이냐고 물으면, 그것은 예수님이 다 이루심을 주신 의 때문에 나는 졸지에 죄인으로 드러나는 의인입니다. 하는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3:25절 중간부터 26절까지 봅니다.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움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서 어린이 여러분들도 보세요!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 즉 모른 체 하심을 누가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자꾸 자기가 한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볼 때에 어떻게 보십니까?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걱정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께서 모른 체 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시는 것을 받는 것도 못합니까? 이것을 우리가 지키려고 하면 그것이 신앙이 아닙니다. 주께서 그렇게 용서 해주시는데, 우리의 죄를 다 들추어내시고 또한 우리를 용서하심으로 예수님이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 된다? 󰡐�의이 됩니다.

 

이런 예수님을 믿는 그 사람도 무엇이 된다? 그 사람도 의롭다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라고 믿는 자도 의롭다고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다 이루심이 해야 할 과제 속에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알리안츠라는 보험회사를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보험을 얼마나 잘하는지 보험 왕입니다. 얼마나 잘하는지 설명만 하면 다 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알리안츠에서 제시하는 무엇을 보장하고 무엇을 보장한다고 할 때에 그것을 믿으면 되는 것이지! 암은 되는데 고혈압은 왜 안 되는가 하면서 걱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보면 모든 질병에 대하여 다 보장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노후가 되면 주식의 변환에 따라 오른 것만큼 다 쳐준다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런 계약서 내용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지! 암은 되는데 당뇨는 안 되는가 하는 걱정은 그 계약서를 보면 다 들어있기에 쓸데없이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로마서 3장에 보면 무엇이라고 합니까?

 

자기도 의로우시고 자기를 믿는 자도 의롭다고 하시면 그 계약서대로 순하게 삼키고 받아들이면 되는 문제이지 본인이 아직도 죄인이라고 지옥 간다고 본인이 걱정하는 것은 결국 계약서를 찢는 것과 똑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를 안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까 이야기 한 것처럼 숨겨준 메시아의 가치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키 작고 볼품없지만 숨어 있는 메시아의 가치가 모독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기독교 책을 지어낸 사람 중에 김동이라는 사람이 있고 또 이문열이라는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사람의 아들이라고 지었는데 제가 대학교 때에 그 책을 읽었습니다. 사람의 아들을 김진홍목사를 모델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사람이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그런 지마음대로 교리를 펼쳐낸 것입니다. 그 사람의 책을 보면 기독교에 대하여 연구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 예수 믿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예수라는 이름은 있지만 예수님이 만드신 그 계약서를 자기가 쓰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경책을 자기가 소설로 쓰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예수님의 다 이루심이 날마다 우리의 죄를 다 들추어내시고 그 죄마저 이미 화목제물로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다 용서 되었다는 것이 그래서 주님도 의롭고 우리도 의롭다는 이것이 다 이루심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믿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인간의 자존심을 꺾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성령이 오셔야만 비로소 이러한 사실이 계약체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이미 구원받았다는 것을 성령께서 보증금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령의 임재라고 합니다. 고린도후서 보겠습니다. 이것 하고 오늘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참 수고 많았습니다.

 

고린도후서 1:22절입니다. 보증금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단단하게 못을 박는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주님은 노가 아니라 예스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마음속에 주셨느니라 성령으로 우리에게 보증금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행함이 아니라 주님께서 다 이루심이 그냥 우리 속에 언약이 체결되어 들어와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교회냐? 날마다 이 두 가지가 느껴지는 사람이 교회입니다. 하나는 나는 백날 성경공부 해 보았자 나는 내 밖에 모르는 구나! 나는 남의 자식이 안 좋고 내 자식이 좋아! 독일하고 대한민국하고 축구하면 나는 대한민국 편들 거야! 나는 독일 편들지 않고 대한민국 편들 거야! 왜 대한민국은 내 나라이기에, 이처럼 모든 것이 내 중심입니다.

 

이런 것을 들추어내는 것도 주님이 하시고, 내 같은 죄인을 용서하시는 분도 예수님께서 계약대로 다 이루었다는 것을 통해서, 이제 내가 구원받는 것은 내 행함이 아니라 내 행함은 죄이기에 오직 주님의 은혜로 이 세상에서 남은 자로 인도함을 받고 있다는 것을 구별하는 자를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믿어야 할 텐데 성경 말씀을 제쳐두고 자신의 윤리적인 감정과 도덕적인 그러한 체제와 교육받은 것으로 법을 정하여 그런 법을 지킴으로 잘난 체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잘난 체 하는 것을 주님께서 부수어 주시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세주이심과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가 영생 얻는 기적인 것을 저희가 은혜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마치 베드로가 물위로 걸은 것처럼 마치 당나귀가 말을 한 것처럼 홍해가 갈라진 것처럼 죄 용서 받았다는 것이 예수님 때문이라는 기적이 늘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출처 : 울산목양교회 정낙원 목사
글쓴이 : 정낙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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