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결코 신기한 일을 행하시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 인간들이 신기한 일이 일어나기를 학수고대 하지만
평범한 일은 자신이 행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신기함은 실은 인간의 살아있어
나름대로의 계획을 펼칠 권한이 있다는 자부심의 바탕 위에서나 나올 생각입니다.
하지만 참으로 신기한 일은
일상 깊숙이 박혀있는 사소한 성냄이나 분노, 미움 같은 것들 조차
우리 인간이 이겨내지 못하고 있음을 통해서 밝혀집니다.
즉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한 일은
우리들이 전혀 하나님 말씀을 지켜내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곧 성령의 열매 같은 것들입니다.
-이근호 목사님의 하박국설교 "구원의 능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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