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시25;11)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그거는 약간 이해되는 것 같아요.
돈 번다고 죄를 많이 지은 것 같은데.
죄악이 중대하니 주의 이름으로 용서가 된다는 그 고리, 연결 관계,
이게 인간의 언어를 동원해서 설명이 되느냐 하는 겁니다.
내가 죄 짓고 싶어서 죄 짓는 게 아니고
일부러 하나님께서 내 죄악을 중대하게 만든 거예요.
내가 풍선의 고무껍데기라면 거기다가 헬륨가스를 훅훅하고 불어넣으시는 분은
주님이 그렇게 불어넣으신 거예요. 빵 터지라고.
그것을 마귀는 어떻게 바꾸느냐 하면
“니가 돈 번다고, 돈을 사랑한다고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다.
따라서 번 돈 가지고 남을 위해서 베풀어줘라.”
요게 마귀의 제안입니다. 안 속아 넘어갈 위인이 없습니다.
-우리교회 주일오후설교 "적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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