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7:20-24 종과 자유자
종과 자유자 이야기는 실은 죽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은 죽음 바탕 위에서 사는 겁니다.
그래서 늘 자신의 바닥에 깔려있는 죽음에 대해서 곁눈질 해야 합니다.
결국 성경이 말하는 자유는 심판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따라서 심판으로부터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필히 ‘자기 부인’, ‘자기 부정’의 상태에 돌입해야 합니다.
이는 자기 자존심과 명예와 자기 가치와 자아 실현으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립보서 2:5-8에서
다음과 같은 자유로움으로 이 인간 세계에 삽입되어 들어오셨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성도의 갈 길에 홈을 파두신 겁니다.
이처럼 사는 길이 곧 자유의 길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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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마을 복음의 메아리 ”종과 자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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