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교회가 교회의 견본이 되는 이유는,
하나님에 의해서 심하게 지적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 아니야”라고 지적당하기에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는 존재로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늘 사건을 통해서 그 때마다 발생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숨겨진 교회는 인간들이 내세우는 ‘교회’와 다투면서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자신을 의인이라고 간주하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서 복받고 죽어서는 천국 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실상은 죄인이면서 의인 행세하는 것으로 의인이 받아 누릴 모든 혜택을 다 받고자 합니다.
그러나 로마서 3:10의 말씀처럼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죄인의 자리입니다.
이는 인간쪽에서 시도하는 그 모든 것도 하나님에 의해서 거부당할 자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으로부터 혜택을 따낼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죄가 됩니다.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는 진리 규정은 인간들 스스로의 지혜에서 나온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이 세운 모든 교회는 다 가짜입니다.
즉 ‘가짜 교회’를 가지고 인간들은 참된 교회라고 여길 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예수님 피 중심으로 질서잡으려고 나서시게 됩니다.
-주일낮설교 "참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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