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올라오는 적이 있죠. 짐승이 올라와서 어떻게 했어요? 7절에, 두 증인을 이겼어요. 그리고 이기는 데서 끝난 게 아니라 저희를 죽였어요.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그다음에 8절에 보니까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그러니까 소돔, 애굽 다 알죠. ‘소돔, 애굽’ 구약에 박혀있는 개념, 이스라엘 개별자에 박혀있는 개념을 뽑아서 마지막 최후에 온 우주의 개념으로 공유화시켜버리는 거예요.
무엇이 소돔이냐, 무엇이 애굽이냐? 동시에, 무엇이 십자가냐? 십자가 달린 분 예수님은 개별자인데 그 개별자가 마지막 때에 주님의 천사와 성령을 통해서 십자가가 개별자 십자가가 아니라, 자기 택한 백성한테는 공유적 십자가로 나타나시는 거예요. 두 증인을 앞장세워서. 이 세상이 아직 남아있는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들이 외치게 하는 거예요.
소돔과 고모라, 특정 지역이 아니고 현재 이 아~ 대한민국이 소돔과 고모라에요. 지금 월드컵 한다고 바빠요. 월드컵 하면 그냥 하는 줄 알아요? 기도 막 해요. 주여, 대한민국 32강 올라가게 해주시옵소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데 박힐 때 그들이 몇일 동안 목도하는가?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했습니다.
그리고 두 선지자가 땅을 얼마나 괴롭게 했는지 땅에 거하는 자들이 서로 선물을 보내고 자축하고 있죠. 10절,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그런데 삼일 반 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11절, 저희들이 죽었어요, 살았어요? 생기가 들어가니까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12절에 “구름을 타고 하늘로” 승천하고 말았어요.
전체 역사가 성도의 공유적 행위 안에 아까 얘기한 것처럼 압축이 되어 있죠. 딱 압축이 된 거예요. 압축이 되면서 천사의 일을 하고 그게 한 꺼풀 벗겨지니까 이미 시작하고 마감이 된 인류의 역사가 그들 안에서 역사를 움직이는 중심핵이 두 명의 성도를 통해서 전부다 공개되고요. 그다음 13절에, 멸망하고 말았더라.
세상에, 두 명의 선지자가 사태를 정상으로 돌리니까 그다음에 세상은 모든 걸 알게 되었다. 야,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욕하고 예수님께 대드는 지옥이구나. 지옥은 불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옥이라 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단어와 의미를 서로 힘을 합쳐서 그걸 공유하면서 살아보겠다고 애쓰는 그 공간, 그게 바로 지옥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안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그것을 한꺼번에 알게 하옵소서.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고, 때로는 좋아들하고, 때로는 낙망하고, 절망하고, 때로는 기뻐하고, 때로는 무서워하지만, 그것조차도 주께서 성령의 끈을 통해서 주님을 드러내는 기계로 다루어지는 주의 일인 것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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