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죽음이죠. 탄생은 뭐다? 죽음의 탄생이에요.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죽음을 축하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어있는 채로 결국은 마지막으로 죽음으로 가는 거예요.
이걸 간단하게,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무기물로 설명할 수도 있지만, 주님께서는 이 절기를 통해서 시간 장판을 뜯어내는 거예요. 그러면 시간 장판에 붙어 있던 우리 인생도, 인생이라 하는 것이 시간을 배경으로 해서 인생이 있잖아요. 그런데 시간 장판 자체를 뜯어내버리면, 시간 바닥에 있는 그 원판과 분리가 되겠죠.
그 분리되는 행사, 그게 바로 절기입니다. 뜯어내는 행사. 인테리어 작업하는 거죠. 뜯어내는 행사, 더 노골적으로 말해서 공사판. 이판사판 공사판. 공사하는 거예요. 왜 공사하는가? 하나님과의 대화 상대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래서 율법 안에 있는 절기를 통해서 대화 상대자를 주께서 새로 생산해요. 이야기의 상대가 되는 대상을 새로 만든다고요. 그게 절기예요.
그렇다면, 그 말이 맞다면, 절기 안의 내용은 어떤 내용이겠습니까? 지금까지 한 이야기를 여러분들이 감안해서 생각해보세요. 그 절기 안에 어떤 행사를 벌이는데, 그 행사의 스케쥴, 프로그램이 뭐로 채워지겠어요? 나로부터 나를 분리시키는 행사죠. 하나님은 나를 받지 않고 다른 것을 받는다는 것, 나를 제치고, 나를 배제하고, 나대신 다른 것을 받는 행사가 절기입니다.
시103: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미 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절기라는 것은, 시공간에 묻혀있던 모든 것은 무효가 되죠. 절기에 있었던 율법의 취지가 마치 연못, 연못이 있다고 치고요, 아주 큰 연못에 돌 던지면 어떻게 됩니까? 퐁당 하고 잠시 흔적 있다가 사라지죠. 흔적이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 같은 데에서 뭐라고 하냐 하면, 우리 자체를 죄로 간주해서 죄를 바다에 빠뜨려버리면 남는 것은 우리 죄가 빠졌다는 그 연못, 그 바다만 부각이 되겠죠.
바로 사마리아 여인을 건지는 것이 주님의 수장절의 의미예요. 초막절의 의미는 뭐냐 하면, 임마누엘이에요. 마태복음 1장에 나오죠
절기 이름
시기 (유대력 기준)
핵심 내용
의미
1.유월절
1월 14일
어린 양의 피
🔴 모든 것의 출발점→ 인간 대신 “피”가 기준→ 인간은 배제되고 대체물로 시작
2.무교절
1월 15~21일 (7일)
누룩 없는 빵
⚔ 인간의 기존 의미 제거→ 누룩 = 죄, 인간 중심성 제거→ 하나님 기준만 남김
3.초실절
무교절 기간 중 안식일 다음 날
첫 이삭(보리) 드림
🌾 “피에서 나온 첫 열매”→ 인간이 아니라 열매가 중심→ 인간은 수동적 존재
4.칠칠절 (맥추절,오순절)
초실절부터 50일째
수확 감사, 제사
🔥 시공간 ‘장판’ 제거→ 성령 임재 (사도행전 2장)→ “내 것” 개념 붕괴
5.초막절 (수장절)
7월 15일 ~ 22일 (7일+1일)
초막 생활, 최종 추수
🌊 최종 완성→ 하나님과 함께 거함 (임마누엘)→ 땅(시공간)에서 분리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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