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네가 어떤 짓거리를 해도 죄에 대한 징벌은 없다’라는 것이 무서워하지 않는 영이에요. 왜? 영은 십자가에서 나오기 때문에. 십자가를 앞장세우시는 영이기 때문에, 똥을 밟든 뭘 밟든 천국 가는 데 아무 지장이 없는 겁니다. 끝까지 십자가 앞장세워 가는 거, 이게 바로 남은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