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서 16장 18절-19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교만이라든지 거만은 홀로 있는 게 아니고, 나와 너의 만남에서 무엇이 교만이며 무엇이 거만인가가 나타나요.혼자 도 닦고 혼자 반듯하게 살면 교만과 거만, 그런 게 자기한테 있다는 걸 생각도 못하죠.
■여기에 대한 신약적 해답은 딱 나왔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이유는 예수님께 배우는 거예요. 예수님이 모델이 되는 겁니다. 혼자 사는 내가 모델이 아니고 예수님이 모델이 되는 거예요. 그럼 예수님이 모델이 된다는 조건이 뭐냐? ‘남하고는 만나지 말라’가 되죠.그러면 하나님 뜻은 뭐냐?
㉮잠언서 18장 9절에,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인간들이 이 땅에 태어나면서 주께서 하신 일이 있어요. 그 하신 일을 누구한테 배우는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이 세상에서 가장 겸손한 자와 함께 하면서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배워야 하는 거예요.
㉰남들 보기에는 ‘청일이가 저기 있네.’로 출발하겠지만 결국은 남들 보기에 ‘하나님이 저기 있네.’라는 일이 바로 네가 해야 될 일이다. 우리 자신이 해야 될 일이에요.
㉱잠언16장 19절에 “겸손한 자와 더불어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더불어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이 성경말씀 전체는 우리의 마음을 겨냥해서 주신 말씀이다. 우리의 마음. 우리의 마음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섞어서 바꾸어버리는 그 작업이 주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입니다. 예수님의 겸손한 마음처럼 같이 겸손하게 되게 하시는 것.
㉲이제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예수님은 무척이나 겸손했어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신데 굳이 사람이 될 필요가 없어요. 그것도 죄인이 될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사람 되시고 일부러 죄인 되셨어요. 왜냐하면 우리 인간과 죄인과 더불어 함께 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겸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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