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질문 : 엉뚱한 질문 같기도 하겠지만 지금까지 저희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세상 속 지식 학교에서 배운 지식,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데올로기부터 해서 정치 과학 모든 게 제 뇌에서 정립된 게 세계관 인생관 역사관 종교관 하여튼 가족 창조론 창조과학회도 있지만 거기에서 창조론에 입각한 굳이 알 필요도 없이 복음대로만 살면 되겠지만 봤을 때 평평지구설이다 둥근 지구다 이런 것들이 제가 지금 하면서 여러 유튜버들이나 제가 이제 유튜브를 보면 보기는 하거든요. 평평지구설이나 어떤 사람들은 둥근 지구가 맞다 양쪽을 다 들어봤을 때 복음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되는가?
답변 :그게 창조과학 또는 창조론 그리고 여러 가지 설 그런 것을 들을 때 복음으로 그런 것을 어떻게 연관시킬 수 있느냐? 이게 왜 엉뚱한 질문입니까? 상당히 중요한 질문이죠. 지금 멀리서 질문이 안 들려오기 때문에 이제 질문을 다시 한번 요약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것은 두 자로 이렇게 표현하면 간단해요. 뭐라고 표현할 수 있느냐 하면은 편집이에요. 편집. 인간은 자기를 자기가 살리기 위해서 주변에 오는 모든 이론과 체험과 경험들을 자기 사는 데 유리하게 적용하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편집한다. 편집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나는 창조를 믿습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 그 사람 주장이지 내 주장이 아니에요. 나는 지도를 믿습니다 하는데 그 사람 주장이지 내 주장 아니에요. 나는 그 사람의 주장을 일부 편집할 뿐이고 내 자체적으로 나만의 고유의 것으로 정립할 뿐이지 어떤 인간도 똑같은 생각은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식 간이나 부부 생활에도. 그러니까 그쪽에서 하는 것을 그냥 참조만 하세요. 참조만 하시고 편집하는 것은 내가 편집하는데 단 결론이 어떻게 편집해도 그게 바로 하나님께서 그게 죄가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습니다. 그게 죄가 된다는 거예요. 예수 안에서 뭘 해도. 뭘 해도 그건 죄 되기 위해서 우리가 아직도 숨 쉬고 이 땅에 살게 하시는 겁니다. 니 죄 종류는 저런 종류의 죄고 나의 종류는 이런 종류의 죄구나. 문제는 그 죄 니가 어떻게 할래? 나는 이걸 지식으로 받아서 구원하겠다. 행함이구나. 그럼 내 죄는 어떻게 하냐? 이것도 죄니까 십자가 피 외에는 용서할 게 없어 피만 자랑한다. 이래 되면 되는 문제지 지식으로 누가 완벽한 지식을 갖추느냐? 그런 거 가지고 배틀 하지 마세요. 괜히 약오릅니다. 인간은 지고는 못 사니까요. 인간은 편집할 때 그 특징은 뭐냐 하면은 남에게 이길 무기 마련 용도로 편집해요. 사람은 타인과 만나서 싸워서 자기가 정립되는 거예요. 싸우지 않으면 내가 누군지가 모호해가지고 짜증나요. 누구 붙들고 싸워야 내가 이 정도였구나 하는 걸 지가 혼자 흐뭇해하고 있는 겁니다. 식사하고 난 뒤에 밥값 낼 때 내가 낼게, 아니 내가 낼게, 내가 낼게, 내가 그 정도는 내가 낸다. 이겼다. 이거는 내가 니보다 돈 낼 정도의 여유는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확인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그래 되려면 그 타인이 있어줘야 돼요. 그 타인이 없어버리면 자살합니다. 내가 정립이 안 되니까. 내 잘남을 정립이 안 되니까 내가 무너지는 거예요. 나를 알아주고 내한테 연락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다면 내 자아 정립이 안 되기 때문에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니까 이래 살 봐애야 차라리 내가 없애지는 게 낫지. 그래서 죽어버리는 거예요. 독거노인들 전화 하나 안 오고 아무것도 없을 때 내가 자기가 사는지 죽었는지 확인이 안 되는 겁니다. 산다는 것은 시비걸 타인이 있고 그 타인이 있음으로써 윽박지름으로서 내 이 정도였었어. 할 때 비로소 하루라도 힘내서 살 수 있는 거예요. 하루라도 살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남편이 출장한다고 몇날 며칠 출장한다고 집에 안 들어오면 아내는 못 사는 거예요. 근데 남편은 내가 니한테 월급 다 갖다 줘. 냉장고 있고 집에 강아지까지 다 키우도록 허락했잖아. 그런데 니가 왜 못 사느냐? 그거는 인간을 몰라서 그래요. 인간은 시비 거는 대상이 있어야 살맛이 나는 거예요. 혼자 벽 보고 싸울까요? 안 되잖아요.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부부 헤어지지 말고 열심히 같이 사세요. 싸워야 되니까. 싸워야 내가 살 수 있어요. 그래서 배우자 하나 죽으면 스트레스를 수컷 죽으면 암컷 따라 죽습니다. 나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편집인 겁니다. 그래서 참고로 들으시면 돼요. 그리고 어떤 이야기 주장도 다 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할 수가 없어요. 어떤 주상도. 그래서 내가 말이 옳다. 나는 어떤 유명 학자가 이야기했다. 하거든 이렇게 생각하세요. 그것 가지고 내한테 붙어가지고 오늘 또 니가 내한테 이겼다는 보람으로 살라고 그런 소리 하는구나. 그러면 뭐 그래도 니 잘 났다. 이러면 되죠. 그러면 저쪽에서 또 화가 나요. 싸워서 이겨야 되는데 안 싸우니까 또 더 화가 나가지고 내한테 반박해보란 말이야. 뭐 어쩌라고 그러면? 맨날 그래서 여자분들이 전화 붙들고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는 걸 이렇게 옆에서 한번 보세요. 그 내용이 어떤가? 한 시간 동안 이야기하고 이렇게 쭉 하게 되면 쭉 이야기를 하잖아요. 우리 집에는 그런 사람 없습니다마는 보통 여자분들은 다 그런 사람이 있거든요. 붙들고 이야기하는 거 쭉 보면 내 같으면 저걸 5분 만에 줄일 수 있을 건데 이런 생각이 들어도 절대로 줄이면 안 돼요. 그 시간은 지금 뭐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 아니고 너는 옛날부터 내 친구였기 때문에 니가 친구로 있는 순간 나는 숨 쉴 이유가 되고 살맛이 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끊지 마라. 끊지 마라. 왜? 끊으면 안 돼요. 나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래서 될 수 있도록 모이기를 힘쓰세요. 제천에 가든지 안 그러면 원주로 오든지 모이기를 힘 써가지고. 모여가지고 오늘 내 질문 하나 하는데 누구 누구 질문은 좀 이상한 것 같은데. 나는 그 정도는 질문 안 하겠다. 나는 저 정도 질문을 모르겠는데 해가지고 내 위치가 좌표로 XY 엑스 좌표로 난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파악하는 그 즐거움을 가지시고 그것이 바로 내가 오늘치 알게 된 나의 죄다 아시고 십자가에 다시 한 번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박수 치면 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