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골3:23-25

아빠와 함께 2022. 4. 14. 07:41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24.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                                        23.  And whatsoever ye do, do it heartily, as to the Lord, and not unto men;
24.  Knowing that of the Lord ye shall receive the reward of the inheritance: for ye serve the Lord Christ.
25.  But he that doeth wrong shall receive for the wrong which he hath done: and there is no respect of persons.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것은 자기에게 찾아온 공포를 해결하려고 타인과 만나게 됨을 뜻합니다. 이때 타인은 모두 나를 위한 물건이고 사물로 취급됩니다. 나의 소유의 대상들이지요. 왜냐하면 나만 홀로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간들이 이러합니다. 주인과 주인되고 싶어하는 자들만 있습니다. 자의적으로 종이 되겠다든지 남의 노예가 되고 싶어 하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말은 이미 이 세상은 인간 대 인간의 관계로서 아무 것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드러낼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형평성 있는 세상이기를 원합니다. 동등과 평등을 이룰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장이 되어야 할 자는 사장이 되어야 하고 종이나 노예가 될 자는 노예가 되어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계급이 발생하는 것은 사람사회에서는 문제거리가 되지만 주님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은 다른 것을 찾으십니다. 그 다른 것이란 바로 ‘예수님만이 홀로 주인이다’는 사실입니다. 즉 이는 주님의 요소가 사회와 가정 구석구석에 다 개입된다는 말입니다. ‘주님의 요소’란 다른 말로 말해서 ‘심판’입니다. ‘저주’입니다. 이는 인간들의 육신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을 감당해낼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요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전1:21  (0) 2022.04.18
사2:22  (0) 2022.04.14
빌립보서3:20  (0) 2022.03.13
성도의 삶  (0) 2021.11.23
롬14:17  (0)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