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3년 4월 30일 오전 07:50

아빠와 함께 2013. 4. 30. 08:04

어제 새벽에 ”죄에 대하여 죽은 자”라는 로마서 설교를 들었다
그리고 심한 저항감이 솟구쳤다
이건 정말 막 살라는 거잖아! 아 이 목사도 거짓선지자?
또 듣고 또 들으며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다시 듣고 나서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죄가 무엇인지 안다고 하면서도 ”죄에 대하여 죽은 자”라는 말을 대하면
”선악개념하의 죄를 안짓는”이라는 뜻으로 돌아가는 나를 보게 되었다

막살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듣기 시작한 것일까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이 새롭게 다가온다
마음이 다시 잔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