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2014년 7월 23일 오전 08:14

아빠와 함께 2014. 7. 23. 08:26

예수 믿는다는 것이 구약 전체를 포함해서 믿어야 되는 겁니다.
구약을 모르니까 그냥 덜렁 예수의 이름만 불러 버리니까
이것은 내가 먼저 있고 예수는 나중에 있는 것처럼
나를 위해서 예수가 있는 것처럼 그렇게 오해를 하는 거예요.
구약의 이스라엘의 역사는 언약이 먼저 있고 이스라엘이 나중에 있었던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우리가 있는 것이지 우리를 위해서 주님이 있는 게 아니에요.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은
바로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 할 때 하는 방정식과
동일한 방정식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0도라 더워 죽겠습니까.
주께서 에어컨 틀어 시원하게 만든 것은 너 에어컨 믿는지 시험하기 위해서 시원하게 한 겁니다.
주여! 에어컨 믿는게 아니고 감사할 뿐입니다. 알았어!
그러면 좀 있다가 그럼 네가 에어컨을 모리아 산에 가서 잡아라! 하면
아니 아니되옵니다. 40도인데 더워서 안됩니다. 에어컨 없이 못삽니다.
거봐 거봐 말만 안 믿었지 에어컨 믿었잖아! 이렇게 나온다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매일같이 주님한테 이렇게 말씀으로 시달리게 되는 겁니다.
이야기를 하니까 신납니다.
38도면 어때요. 40도면 어때요.지금 38도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 복음이 우리를 신나게 하는 겁니다.

매일같이 시달릴 때 우리는 행복합니다.
주님에게 시달리지 않으면 누가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어 가시겠습니까?
오직 내가 주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주께서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는 말씀,
믿음은 모든 사람같이 아니다. 그런 말씀과 더불어서 계속 가는 거예요.
가게 되면 이것이 바로 좁은 길이고 이것이 바로 주님 가신 길이고
이것이 바로 끝에 그렇게 보고 싶은 생명나무가 활짝 우리를 반기는
요한계시록 22장의 그 천국이 눈앞에 보이는 겁니다.

-서울강의 "믿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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