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5/11-죄를 실어나르는 도구

아빠와 함께 2026. 5. 11. 09:43

성경에서는 ‘산자의 어미’계열을 통해서 창세기 3장의 범죄성을 계속 작용하고 계심을 보입니다. 레위기 12:2-5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여인이 잉태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칠 일 동안 부정하리니 곧 경도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제팔일에는 그 아이의 양피를 벨 것이요

그 여인은 오히려 삼십삼 일을 지나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케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여자를 낳으면 그는 이 칠 일 동안 부정하리니 경도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륙 일을 지나야 하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식을 낳는 기능은 여인 담당입니다. 이 여인의 육신을 통해서 인간은 기본적으로 죄를 실어나르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인간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죄의 죄됨을 위해 인간의 육체를 활용하고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디모데전서 2:15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께서는 피흘리시는 몸으로 오셨습니다. 반면에 세상의 모든 몸들은 다음과 같은 구호에 묶여 삽니다. “내 노동으로 나는 산다!” 하지만 성경적으로 봐서는 “내 노동으로 나를 지옥에 떨어지게 한다”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몸에 의해서 새로운 이웃이 등장됨을 그들은 모르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0:35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비유를 마무리하십니다.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부비가 더 든다는 말은 미래까지 완전 보장해 주시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모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이웃이 되시고 친구가 되시면 어떤 미래가 들이닥쳐도 이웃에 대한 비용은 전부 지불하시겠다는 겁니다. 달리 말씀드려서, “내가 갈 수 없는 곳에 이미 내가 거기에 가 있다”가 됩니다. 이 모든 것이 기존의 아담 노선에게 이탈시켜 새로운 그리스도 노선으로 바뀌게 하신 결과입니다.

이 결과가 곧 열매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내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율법을 온전히 이룬 성도는 예수님의 부활의 열매로서 나타난 자들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피흘리시는 그 현장을 떠나지 않는 주님의 이웃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