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사랑은 반드시 한쪽이 사랑을 하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나도 사랑한다고 주고받는 게 있을 때 성사되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이 세상 사랑이에요. 사랑의 보람을 느끼잖아요. 내가 만약에 주님을 사랑할 때 주님께서 나도 너 사랑한다고 응답해주면 그것은 바로 악마가 만든 가짜 사랑이에요.
사랑은 다시 주님께로 최종 돌아가게 되어있지, 죽은 나의 것으로 되돌아오지 않아요. 나를 가져가는 거예요. 나를 가져가면서 그 요한일서에 나오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요한일서 4장 10절에 나와요.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벌써 우리의 사랑은 주께서는 안 받죠. 우리의 주님에 대한 사랑을 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