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라는 사람이 지구는 멈춰있고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했어요. 지구는 중앙에 있고 그 주변을 태양과 달이 돈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지구중심설’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 사람이 그 주장한 게 천년이 넘었어요. 천년동안 그 주장이 왜 체험적으로 경험적으로 맞는 이야기인제 수천수만의 사례들, 지구가 멈춰있고 태양이 돌고 있다는 그것을 증빙해왔던 겁니다. 체험이요? 백날 모아봐야 신념의 체제밖에 안돼요. 어떤 신앙체험도 자기긍정만 되지 그것은 진짜 진리를 아는 수단이 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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