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하나님의 전신갑주

아빠와 함께 2026. 5. 26. 11:13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이게 뭐냐? 이게 말씀입니다. 문제는 에베소 교인들이 이걸 지키려고 할 때, 이게 사달 나는 거예요. 이걸 지키는 것이 아니고, 지적받고 적용받는 거예요. 지적받으면서 감사하는 겁니다. 왜? 우리의 육신은 아직도 시공간에 있으니까, 아직 눈에 띄는 그런 신체로 있으니까, 이것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지적을 받는다는 것은, 이거는 창세전에 이미 구원되기로 작정 된 사람, 이미 성도가 된 사람, 십자가의 피의 영역에 있기에, 말씀과 더불어서 성령이 찾아오기에, 우리가 딛고 있는, 내가 스스로 나를 구성하는 이 시공간의 이 허사를, 허사로 돌리도록 지적해 주시는 거예요.

따라서 결론적으로 우리가 이 땅에서 성도로 살아가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교인 되고, 하나님 백성 되려는 우리의 헛된 시도, 몸통은 밖에 그대로 두고 손만 내밀어서 도와달라는 이 손을 뗏지! “네 몸통이 밖에 있는데 쓸데없는 손 내밀지 말고, 날마다 사건을 통해서, 일상을 통해서 지적이나 받아라”라고 하는 그거, 그게 바로 우리 속에, 안 지키는데 말씀이 우리 속에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우리 자신에 대해서 미련과 애착으로 지독하게 붙들고 있습니다. 성경 안다, 복음 안다, 하나님,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우리의 육신은, 그러니까 내 인생을 내가 꾸려나간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시도가 끊임없이 있을 때, 날마다 주님의 사랑의 말씀이, “너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라는 식으로 찾아와 주시는 이 은혜를 늘 감사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만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8-엡2:22  (0) 2026.05.28
5/27-잠16:9  (0) 2026.05.27
내 생존의 이유  (0) 2026.05.26
5/26-시81:1  (0) 2026.05.26
5/25-롬8:28  (0)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