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사랑의 역사

아빠와 함께 2026. 3. 21. 16:58

십자가의 진동

 

해결책이 없다. 이것이 사랑의 역사이다. 인간의 사랑은 거절하면 끝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안다면 REJECT! 거절 당했더라도, 자기를 함부로 대하더라도,그걸 찬양하고 기뻐하면 그게 구원받은 사람이다. 

내가 생각하는 긍휼은 내 쪽에서 나온 긍휼이고 내가 생각하는 거절은 내 쪽에서 나온 거절이다.

진짜 거절 당하지 않음은, 진짜 긍휼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은 ,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십자가 죽음-잃어버렸다가 얻었다는 그것이 진동을 일으켜 나를 들쑤신다. 내가 하는 것은 일체 없다. 사랑의 들쑤심에 의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 함부로 대해짐이 마땅하다는 사실이 기쁨과 감사를 동반해서 터져 나온다. 짧은 순간이지만 짧아도 보통 귀한 게 아니다. 

 

내가 분열하고 깨지는 그 순간에 나타나는 기쁨은 더 안 살아도 될 정도로 주님께서 기이한 보물을 질그릇같은 내 몸에다가 드러냈다고 보시면 된다. 내가 어두움이 되는 동시에 빛은 빛답게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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