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순

통 큰 배짱

아빠와 함께 2025. 6. 1. 17:03

통 큰 배짱 250601

설교:이근호
녹취:정인순

오늘은 솔로몬 왕의 아들 르호보암에 대해서, 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왕은 이스라엘 나라의 왕이에요. 왕인데 이제 왕이 솔로몬 왕이 늙어 죽어가면서 자기 아들이 이제 왕이 되거든요. 혹시 여러분 아버지 중에 왕 없습니까? 여러분 아버지가 왕 같으면 여러분 왕자예요. 왕자가 됩니다. 따라서 아버지가 왕이 아니거든 여러분 왕자 짓 하지 마세요. 차라리 여러분들이 힘세가지고 돈 많아서 여러분이 왕이 되면 돼요.

어쨌든 왕이 아버지가 자기 아들에게 르호보암 아들에게 하는데 여기 엄마가 나오죠. 왕의 여자의 특징은 전부 다 이뻤어요. 이뻤는데 문제는 이 여자가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고 다른 자 엉터리 마귀가 만든 하나님을 믿고 있었던 거예요. 왜? 자기가 그게 취미가 맞으니까. 있어가지고 아버지가 솔로몬, 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가르쳤어요. “너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 그 분은 약속을 했다. 사람이 만든 약속 아니야. 하나님이 내려주신 약속이야. 인간끼리 한 약속 아니거든. 그런데 다른 신들은 인간끼리 한 약속은 소용없어.” 이렇게 믿어라. 이렇게 하니까. 애는 그냥 멍청하게 듣고 있고 엄마가 속으로 당신 백날 해봐야 이건 내 새끼고 내 자식이다. 내가 키울 거야. 얘 우상 섬기는 자로 내가 만들 거야. 해가지고 했어요.

그래 이제 솔로몬이 이 장면은 뭐냐? 솔로몬이 애한테 가르치는 장면이에요. “얘. 똑바로 해. 나중에 니가 딴 소리 하기 없기. 여호와 하나님 안 믿으면 니는 죽어.” 막 이런 식으로 이렇게 할 때 르호보암은 어릴 때는 예예 하죠. 어른이니깐 아버지니까. 하지만 죽고 난 뒤, 아버지 죽고 난 뒤에는 “이제는 내가 왕이다. 종교도 내가 선택한다. 이제 시키는 대로, 나보고 이래라 하지 마. 내가 최고인데 누가 내 보고 시켜.” 여러분들이 최고가 돼 본 적 있어요? 아무도 여러분 그래요? 아빠 엄마도 니한테 아무 소리 못하는 거 그런 거 있어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아이고 대단하구나. 하여튼 그게 이제 일종의 왕이거든요. 왕이 돼 가지고 “내가 왕이다. 내가 왕이니까 내 밑에 전부 다 꿇어! 다 꿇어! 내가 왕이야.” 이런 식으로 “이제 내가 왕이다. 이제 왕 노릇 한번 해 봐.” 해가지고 백성들을 보고 오라 해지고.

“백성들아. 누가 왕이지?” “임금님이 왕이십니다.” “그렇지. 임금님 이름은 뭐지?” “르호보암입니다.” “옳지. 이제부터 내가 왕이다. 아버지 솔로몬 어딨지?” “죽었습니다.” “그래. 아버지는 돌아가셨어. 잊고 이제부터는 내가 왕이니까 여러분도 나를 섬겨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여러분을 잘 섬기기 위해서 나는 어떤 왕이 되면 좋을까요?”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처음에. 내가 어떤 왕이 되면 좋겠느냐 이렇게 하니까 “전에 돌아가신 솔로몬 왕이 세금을 너무 많이 내려서 그게 힘들었습니다. 세금 없는 왕이 좋습니다.” “그래? 내가 한번 생각해 볼게. 사흘 뒤에 다시 너희들 내한테 와.” 하고 사흘 후에 또 그전에 또 누구를 만났냐 하면 원로들 옛날 솔로몬 아버지 시대 때 신하들 이제 나이 많잖아요. 허연 수염 난 사람들보고 “저 원로님들. 참 우리 아버지 때 고생 많았지요? 이제 제가 왕이 되었으니까 여러분들이 저를 많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여러분의 지혜와 지식으로 이 나라가 잘될 겁니다. 내가 어떠한 왕이 되면 좋겠습니까?”라고 물으니까 그 원로들이 하는 말이 “임금이라고 까불지 말고 임금이라고 까불지 말고 백성들의 종이 되면 백성들이 아이고 낮아진 겸손한 왕이 있구나 해서 우리가 아이고 괜찮은 왕이네. 이렇게 섬기게 돼 있습니다. 지가 대통령 됐다고 까불고 뛰고 하지 말고 국민들의 뜻을 이렇게 받들어 모시는 종이 된다면 아이고 대통령 잘 뽑았네.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원로들이.

이렇게 하니까 “아이고. 백성들을 위해서 힘써 해야지요.” 하고 “그러면 다시 물어볼게요.” 해놓고 누구를 만나봤냐 하면 자기 어릴 때 같이 놀던 철딱서니 없는 같은 그 친구들 그 젊은 친구들을 불러 모아가지고 “야. 내 누구야?” “친구 아이가?” “이제 친구 말고 또 뭐 있어? 이제 왕이 되었잖아. 내 왕 되면 누가 좋지?” “우리들 좋지.” “그러니까 내한테 조언 잘해. 내가 어떤 왕이 되면 되겠어?” 하니까 친구들이 하는 말이 “옛날 임금님이 백성들이 너무 잘해가지고 백성들이 전부 다 옛날 임금님 다 따라갔거든. 그러니까 그 옛날 임금님보다 니가 더 세다는 걸 보여줘야 돼. 니 손가락이 너 아버지 허리보다 더 굵다고 이야기해. 그래서 옛날 임금님은 만만하게 봤는데 새로운 임금님은 우리 옛날 솔로몬보다 더 세구나. 우리가 아무 말도 안 하고 시킨 대로 꼼짝도 안 해야지. 그러면 나라가 니 나라 되고 니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되는 거야. 그러면 우리 친구들도 뭐 좋은 거 떨어지지? 그렇지?” “그래. 그럼.” 해가지고 그다음 날 사흘 만에 이제 만났어요.

만나가지고 “임금님. 어떤 임금이 되기로 마음을 작정했습니까?” 하니까 이제 친구 시킨 대로 “나의 새끼손가락이 그것도 큰 손가락 말고 새끼손가락이 아버지의 우리 아버지 허리보다 더 굵다.” “무슨 소리하는 거야?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내가 앞으로 더 심하게 너희들을 꼼짝 못하게 할 거야. 우리 아버지가 여러분들 좀 잘해주니까 여러분들이 뭐 세금이 많니 적니 이렇게 (적다는 소리 안 했구나) 세금이 많니 이렇게 불평들을 하는데 앞으로 내 입에서 내 입에서 앞으로 불평 소리 나오면 죽여버린다.” 이런 식으로 막 그렇게 강하게 했어요.

“무섭지?” 막 이렇게 된 거예요. 다음에 차갑게 하면 무섭구나. 이렇게 하니까 여기에 여러보암이라는 사람이 나타나가지고 이래 이야기했어요. “야! 임금 치우고 저 르호보암 치우고 백성들 임금 꼴 봤지요? 저런 꼴 우리가 섬깁니까? 안 섬깁니까?” “섬겨서는 안 된다. 우리가 다른 대통령을 뽑아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뽑아야 됩니다. 투표 새로 합시다. 새로 합시다. 뽑아야 돼.” 이 뽑은 대통령이 뭐냐? 하나님을 버린 대통령을 뽑았어요. 그게 르호보암이에요. “저 어때요? 저 어떻습니까?” “최고입니다.” 그래서 북쪽 대통령 요새 임금님이 르호보암, 남쪽은 르호보암. 발음도 안 돼. 남쪽은 르호보암 북쪽은 여로보암.

“여러분 남쪽에 솔로몬하고 남쪽 유다하고 우리가 같이 놀 군번입니까? 아닙니까?” “아닙니다. 놀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몇 개?” “10개” “저쪽은 몇 개” “달랑 2개” “여러분 10이 많습니까? 2가 많습니다.” “10이 많습니다”. “그렇지. 우리가 이스라엘 대표자입니다.” 이렇게 해서 독립해서 나갔어요. 나갔는데 뭐를 놓아버리고 나갔어요?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말씀 다 버리고 쪽수 백성들의 숫자만 채워가지고 투표해서 숫자 많은 마음 이게 하나님의 진리라고 여기는 그쪽만 후루룩 가고 이렇게 데려가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어요.

만드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했습니까? 남쪽에는 하나님이 지켜준다는 등불이 있었어요. 다윗의 등불이 있었는데 북쪽은 등불이 있어요? 없어요? 북쪽 등불이 없어요. 다윗의 등불이 북쪽 나라에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그래서 남쪽과 북쪽으로 나눠졌어요. 남쪽은 자유민주 자유민주의 아니지만. 남쪽은 여호와를 믿는 하나님 여호와를 믿고 북쪽에는 여호와 아닌 다른 더러운 신 우상을 섬기는 북쪽이 된 겁니다. 이래서 나라가 남쪽 북쪽으로 갈라졌어요. 이 모든 것이 왕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께서는 니가 나를 버리면 나도 너희를 버린다는 아주 배짱으로 나오십니다. 주께서. “버릴래? 안 버릴래?” “버릴래.” “나도 니 버릴게.” 그러니까 주님의 통 큰 배짱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배짱으로 나가셔서 안 믿으면 나도 너 싫다는 쪽으로 나가는 것을 잘 염두에 두어서 하나님 없이는 못 산다는 마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