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정리

보편적 계시

아빠와 함께 2021. 11. 29. 10:20

다윗에게 일어난 경우가 계시라고 시편에 집어넣었다는 말은, 다윗의 이야기로 듣지 말고 보편적 의미로 받아들이란 말이죠. 모든 인간에게. 이것은 다윗의 계시가 아니고 압살롬의 계시도 아니고 보편적 계시로. 모든 인간들이 자기를 돌아봐야 되고, 나만을 위해서 세상, 하늘의 별도 돌아가야 된다고 말도 안 되는 그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는, 왜 벗어나지 못하고 왜 나는 거기 갇혀있는지 그것을 생각해보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