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2021. 10. 13. 10:36

ⓐ아벨은 남들 보기에 뭘 한 것처럼 보이지요. 제사를 드렸잖아요. 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벨 한 그 행위가 무슨 행위냐 하면 행위를 했던 그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아벨은 ⓑ자기를 위해서 한 행위가 아니고 나는 주님 나라에 단절돼야 마땅함을 보여주는 행위를 하나님께서 아벨을 통해서 밀어붙인 거예요.아벨 배후에 계신 분이 아벨에게 일어난 현상과 동질의 똑같은 일을 하시는 분이 아벨을 앞장세워서 숨어있는 분으로써 나타나신 거예요. 역사 속에. 나는 죽으러 왔다는 거예요. 내가 죽지 아니하면 이 세상은 다른 세계에 있다는 것을 아무도 알 수 없는 거예요.

-십자가마을 부산강의 211011 "악의 온전함"